기레기의 개소리
2024.06.0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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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 만찬서 왜 질문을 못하냐는 지탄에 변명을 드리자면
▶>기레기들아, 도대체 뭐 하냐 질문도 제대로 안 하고, 최상병도 물어보고 김건희 여사 디올백도 물어봐야지, 뭐 하냐 하시는데. 이게 정말 딜레마입니다. 우리가 뭐 소시오패스는 아니잖아요. 잔칫집 가서 국수를 내주는데 엎기가. 그게 톤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오늘 보고 안 볼 사람이면 그렇게 하겠는데 오늘 질문하고 은퇴하는 게 이득일지, 아니면 잔잔하게라도 관계를 유지하면서 다음 기회를 노릴지 기자 입장에서는 딜레마에 빠져요. 전쟁 오늘 하고 죽을 거 아니잖아요.
결과적으로 잘 기획된 쇼였다고 용산 내부에서는 자평을 하는데 약간 이런 거죠. 부장님하고 회식하는데 부장님이 난 짜장면, 이랬는데 처음부터 탕수육을 못 시키게 만들어 놨어. 한번 시켜볼 테면 시켜봐, 난 짜장이니까. 옆에서 난 미친 척 나 내일 회사 안 나와, 전 탕수육이요, 이렇게 하지 않는 이상 분위기가 잡히잖아요. 김치찌개 굳이 만들어주고 그런 식의 자리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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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fox4608님의 댓글
결국 꼰대짓하구 자빠졌네..ㅎ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목풍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