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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민주당은 아닌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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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잡것들도 국민을 우습게 봄.


며칠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조국당이 답임.


이재명 대통령 만들고

그 후에 조국이 전국에 후부를 내기 원함.


근데 아직은 힘이 없어 민주당이 필요하긴 한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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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9

원형님의 댓글

동감.

그래서 항상 차악을 뽑아야 하죠.

국민 소환제가 정말 다양하게 적용이 되어야...
대통령만 탄핵하는 것이 아니라 선출직은 모두 그래야...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맞음.
선출직은 싹 다.

그리고 입법은 국회가 하되 선택은 국민의 직접투표로 해야한다 생각함.
국민 3분2가 투표해야 하고 그 중 3분의 2가 찬성해야함.
우리나라엔 특권을 가진 것들이 너무 많음.

정부건 법원이건 국회건 검찰이건(여기 검찰이 들어간다는 것 자체가 웃김)
그냥 국민 대신 일하는 곳으로 만들어 버려야지 특권이 있는 곳이면 안 됨.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동의!!
지금보다 좀 더 나은 수준이 아니라 혁신이 필요함!

목풍님의 댓글

그래서 저번 총선 때 민주당 몰빵론 얘기 나왔을 때...

끝까지 소신껏 '지민비조' 했었던 게 다행이다 싶네요!

헬로가영님의 댓글의 댓글

수류화개님의 댓글

정치 개혁은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림
서양의 발전은 정치개혁->경제발전->교육발전이지만
우리는 교육발전->경제발전->정치개혁을 하고 있음
즉 가장오래 걸리는걸 가장 나중에 하고 있는 거지요

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교육 발전이 경제 발전보다 늦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교육이 정치로부터 (친일 매국 군부 쿠테타) 자유로울 수 있는가. 그리고 이른바 민주시민을 교육시키고 있는가. 라는 점에서는 불합격이라고 생각합니다.

1982년말에 전인 교육을 공식적으로 포기하고 전문교육 (이라지만 실상은 대학 입시)으로 방향을 틉니다. 이른바 현대 한국이 교육이 목적하는 바였죠.

그 결과 학습 진도는 학원보다 못하고 이른바 일진과 왕따가 급속하게 퍼집니다. 여기에 스마트폰의 보급이 아니었다면 선생들의 무자비한 폭력과 촌지는 계속되었겠죠. 지금은 학부모의 교권 침해가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해보는 학생들이 없는 것도 아니고 결국은 자력구제로 학교가 아닌 경찰에 신고해라 라는 조언이 타당하다고 말합니다.

그나마 한국에서는 문제가 많지만 (정말 징벌적 배상이 필요) 경제 문화 분야에서 그 제한이 적기에 경쟁력이 높은 상황입니다. (돈이 최고...)

학교도 사회이고 그 사회의 반영이 정치이기에 자력구제가 아니면 안되는 상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리고 경제가 학교보다 사회에 더 영향력을 끼치고 있으니까 결국은 경제위주의... (그러니까 대기업) 사회가 만들어지고 돌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돌아가서 교권 추락이라는 사태가 만들어지고 있는 학교에서 학생들은 정작 소외되고 학교가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상황에서 ㅎㅎ

이걸 보면 군가산점을 폐기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에는 교육계와 여성계도 포함되겠죠. 남자 선생을 노비로 알면서 그 노비가 없어서 불편하다며 군가산점을 반대하는 교사지원자들에게 당해봐야 안다는 고참 여교사를 보면... 일그러진 사회의 단면이 그대로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수류화개님의 댓글의 댓글

원형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다만 문맹퇴치, 기술발전을 위한 교육에 한해서 발전한거지요
이제는 그나마 공대를 안가니 소용없는 일이지만

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근대 교육은 산업 노동자 교육이고 그러기 위한 윤리관들을 학교에서 교육했습니다
그 결과 서구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기전에 이미 블루 칼러를 찍어냅니다. 초등 4년이 끝나는 순간 공장 노동자의 길로 들어서죠.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기 위해서 술을 금지하고 커피를 퍼트립니다. 알콜이 아닌 카페인으로 통증을 약화시켰습니다.

미국은 이보다 나아서 중학교까지 (나아가서 고등학교) 교육을 시켜 유럽을 제치고 패권 국가로 거듭납니다.  미국의 공교육이 허술한 이유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만 나오면 되기 때문이죠. 역시나 유럽보다는 나았지만 그들의 한계이기도 합니다.

이에 비해서 미국의 지배를 받은 일본 (전후)과 한국은 고등학교까지 교과 과정이 나옵니다. 현대 산업 교육의 특성이 중학교의 사고관계가 아니라 고등학교까지는 필요하다는 데 있다고 합니다. 산업노동자의 업무 효율성이 고등학교는 나와야 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이러한 초등 중등 고등학교 교육이 산업화에 미치는 영향을 볼때 이정도의 교육을 전국민에게 시키는 국가는 거의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대학을 목표로 하면 고등학교에서 대학입시가 가능한 최소한의 교육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와 이에 부수적으로 따르는 사회, 문화적인 전통이 있어야 합니다.

즉, 공돌이 교육에 한해서는 한국은 적절한 환경과 공돌이들이 최첨단 제조장치 앞에서 제조장치를 망가트리지 않을 수 있고 기계를 작동시킬 수준에 맞춰져 있다는 점이죠.

그러니 그런 면에서 맞는 말씀이빈다.

단지, 다른 나라들은 그것을 할 수 없는 수준이 대부부이고 심지어 중국조차도 인구가 많아서 그렇지 다수는 중등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수준미달) 수준이라고 합니다. 1억 노동자가 13억 노동자를 먹여 살려야 한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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