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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osaki 

라고알려진

후쿠이현 거주하는 간호사겸 포토그래퍼로 ......무려 남자이다

주변 풍경에 매력을 느껴 현지 후쿠이를 중심으로 사진을 계속 찍는 간호사 Tomosaki씨(22)는 올해 2권의 작품집을 발표하고 사진가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코로나19 사태로 사회가 확 바뀐 것도 전기가 됐다.

　푸른 하늘에 드리운 여름구름을 바라보는 여학생. 노을에 붉게 물드는 전원.작은 언덕에서 내려다본 밤의 시가지--.8월 대형 출판사에서 발간된 그때 본 파랑은 시골의 원풍경 청춘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이 담겨 있다.

　「화보집을 내지 않겠습니까?」. SNS에서 Tomosaki씨의 작품을 눈여겨 본 편집자로부터 연락이 온 것은, 작년 여름.간호사로 일하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일과 촬영의 두 켤레 짚신을 신는 Tomosaki씨에게 도약의 기회가 돌아왔다.

　후쿠이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고교 시절 초보자용 카메라를 친구에게 빌려 촬영하게 된 것이 입구다.간호전문학교 진학 후 추억을 예쁘게 남기고 싶다며 자신의 카메라를 사면 여행을 떠났을 때를 중심으로 촬영 빈도가 늘어갔다.

　마지막 학년 3학년으로 진급한 2020년 봄,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사회 전체가 미지의 바이러스로 긴박해졌다.수업이나 병원 실습에도 제한이 걸리는 가운데 시간을 주체할 수 없게 되면서 SNS 세계에 잠기는 시간이 늘었다.

　그 무렵에 존재를 알게 된 것이, SNS에서 인기가 되고 있던 후쿠이현 거주의 「Akine Coco(아키네코)」씨. 이름이나 성별은 미공표이지만, 역시 일상의 풍경을 잘라내, 보는 사람의 마음에 호소하는 작품으로 알려진 사진가다.

　아키네코 씨의 사진을 만났고, 게다가 후쿠이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감명받았습니다.저도 후쿠이 풍경을 촬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몰입하던 SNS 세계에서 촬영을 위해 밖으로 나가게 됐다.동네 논의 아름다움과 뭉게구름의 크기, 시골 무인역이 빚어내는 분위기.일상에 있는 풍경이 파인더를 통과함으로써 결코 당연하지 않은 풍경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촬영한 사진은 스마트폰에 넣어, 전용의 앱으로 보정.SNS에 올리자 순식간에 인기에 불이 붙었다. 

https://www.asahi.com/articles/ASQBZ75TFQBWPISC00J.html?iref=pc_photo_gallery_bottom 

스마트폰으로 어플사용한것...구도자체가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