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가 다망해 아까 답글 단다는게 늦었다.

"너도 실망이 크다", "잘 모르면서 흥분하지마라"

지금 여기 운영진에서 내게 이리 말 할 사람은 너 하나 밖에 없지, 안그래?

내가 당연히 네 편에 서 있을 줄 알았나? 왜 실망이 크지?

그리고 네가 내게 이런 말 하는건 좀 웃기지 않냐

언제부턴가 말 종나 싸가지 없이 하면서 나대길래 몇 번 보고도 옛 정으로 그냥 참아 넘겼다

그땐 단지 운영진 하고 논다길래 믿는 구석이 있어서 종나 깝치나 보다 했지

근데 최근에 네가 주인이라길래 쫌 놀랬다

너 말대로 아무 사심없이? 돈 대 줬는데 불평해서 종나 미안하지만 한마디만 할께 

가생이 사단날때 

영자가 부캐로 삽질 하던 걸 여기서 또 보게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이건 진짜 추잡스럽지 않냐?

이정도까진 아니었잖아

내가 사람을 잘 못 봤나?

그리고 운영진이 운영진 아이피 캡쳐해서 아니라고 해명하는 경우는 또 무슨 경우냐?ㅋㅋㅋㅋ

차라리 가생이 만큼만 하던가

그마저도 못할거면 진짜 사심없이 투자한거라면 회원들에게 여기 넘기고 떠나라

넌 이거 없어도 먹고 살만하잖아?

여기에 들어간 돈도 얼마안되던데...네겐 푼돈이니까

회원들에게 넘기고 떠난다면

지난날들은 잊어버리고 만인이 널 칭송하며 박수 쳐줄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