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임.
어릴때부터 나라를 지키는 군인에 대한 존중과 존경을 학교와 주위 어른들의 행동에서 교육을 받고
그렇게 하는 것이 멋있는 거고 올바른 거란 게 각인 되어있기 때문임.

우리나라는 교육을 고쳐야함.

다치면 남의 아들이 되는 순간 교육이고 뭐고 없음.

그저 굥같은 것이 대통령이 되는 순간 그것도 끝났고.

올바른 교육이 다치면 남이 되지 않는 그런 사회를 만드는 거죠.
굥같은 것도 대통령이 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올바른 교육이구요.
하여튼 갈 길이 멀어유.

교육이 바뀌려면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데 한국에서 그럴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SKY같은 대학부터 없애버려야 하죠. 그리고 학과를 나눠 버러야 할겁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대 법학부는 해남으로 ㅋ 경영대는 양구로 보내버리는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않되겠죠.

비슷한것을 프랑스가 했는데 지금 프랑스 대학들은 숫자로 그리고 학과별로 분리... 하지만 특수목적 학교때문에 신분차이는...

예전에도 그랬지만 82년말 인성교육을 끝장내는데 그때 사회 (학교, 학부모, 정치권)는 동의했습니다. 그리고 진학으로 몰빵했죠. 명분은 과학적인 뭐 였던것 같은데. 그쪽으로 교육 목표를 해놓고 정작 진학과 취업교육에 몰빵했고 현재에 이르렀죠

그런데 교육이...

앞으로도 교육은 진학과 계층나누기로 계속될것이고 그와중에 왕따는 당연한것이죠. 이런 와중에 군인에 대한 존중 그러니까 국가에 대한 희생 더 정확히는 의무를 이행했을때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권리를 행사해도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교육이 계속되겠죠.

현실이니까요. 당장 지금 현재 굥부터 아주 잘보여주죠. 사기치고 도둑질해도 권력을 잡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범법을 행사해도 잘나가는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는데 교육이 될리가요.

절망적이어서 한탄하는 것이죠.

울분이 치밀어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