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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00년전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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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경 한국 제자들을 가르친 외국인의 눈에 비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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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영상 캡쳐


 







펄 벅이 처음으로 한국과의 인연을 맺게된 때는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미국의 OSS에 중국 담당으로 들어온 때부터로 알려져 있다. 당시 한국 전문으로 오게 된 유한양행의 창업자이기도 한 유일한과 중국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한국에 대한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유일한의 아내가 중국계 미국인인 호미리였으며, 유일한도 숙주나물 통조림 제조회사인 라초이 식품회사를 운영하면서 중국의 녹두장사와 거래한 경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나중에 펄 벅은 자신의 작품 중 하나에서 주인공의 이름을 김일한으로 하는데, 이는 유일한과의 인연을 중요히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1910년대 남경 금릉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칠 때의


한국인 제자 등이 있으므로, 그 전부터 한국에 관심을 가졌으리라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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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장어맨님의 댓글

어려서 읽었던 펄벅여사님의 대지가 생각 나는군요.
여사의 우리나라 사랑도 대단하셨다고 하던데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비안테스님의 댓글

제가 제일 존경하는 여성 작가님이시죠.. 펄벅 여사님은 중국에서의 경험이 많아서 중국을 사랑하지만 그 못지 않게 한국인들에게도 깊은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한국인의 기질도 정확하게 판단했고요...

 일례로 케네디 대통령이 공식 석상에서 펄벅여사와 나눈 말이 유명합니다.

 '한국이 너무 골치 아픈데 일본에 맡기고 일본이 한국을 통치하게 하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러자 펄벅 여사가 한 말이 유명합니다.

 '그건 미국 보고 영국 지배로 돌아가라는 소리와 같지 않습니까?' 라고..

 펄벅 여사가 격분해서 쏟아내는 소리에 당황한 케네디는 농담이라며 웃어넘겼지만
이 일화는 미국 이라는 나라가 한국을 어떻게 보는 지가 담겨있고 펄벅 여사가 한국을
어떻게 생각했는지가 잘 담겨있습니다.

 *일례로 케네디는 미국이 가장 사랑하는 역대 대통령 중 한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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