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철에게 달려드는 피해자 어머니를 발로 차버리는 경찰.gif > 자유게시판

2021.10.30 20:31 281 22 2 0

LV.18 41%

본문

2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추천한 회원 보기

댓글목록 22

꿀뚜라님의 댓글

꿀뚜라

꿀뚜라님의 홈

2021.10.30 20:33

0 0

피해자 권리와 감정을 고려히지 않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리노스님의 댓글

리노스

리노스님의 홈

2021.10.30 20:33

0 0

미츤넘이네.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더원님의 댓글

더원

더원님의 홈

2021.10.30 20:34

0 0

우리나라는 일단..법이 뭔가 잘못된게 확실함...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빛둥님의 댓글

빛둥

2021.10.30 20:36

0 1

유감스러운 행위이지만,

경찰입장에서는 범죄(유영철을 폭행/상해하는 것도 범죄입니다. 사적구제는 허용되지 않습니다. 국가의 재판과 그 결과에 대한 형집행만 허용됩니다.)를 막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발로 차는 것보다는, 유영철을 뒤로 빼고, 몸으로 중간에 막아서는 게 더 보기 좋았을겁니다. 다만, 이런 경우 저 피해자 어머니가 흉기를 들고 있었다면, 경찰관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

2021.10.30 20:41

0 0

그거 모르는 사람 여기 없을걸요? 계단에서 유가족 아줌마를 발로 차버릴 것까지야 있나 싶은 거지.

빛둥님의 댓글의 댓글

빛둥

2021.10.30 20:44

0 1

그래서 경찰관이 가운데 재빨리 들어가서 몸으로 막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한 겁니다.

다만, 이렇게 대처하면 흉기를 들었을 경우, 경찰관이 다칠 수 있다는 얘기도 했습니다.

범고래님은, 저 경찰관이 다른 어떤 방법을 썼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

2021.10.30 20:49

0 0

유가족 아줌마가 들고 있는 양산을 재빨리 빼앗은 후 힘으로 제지. 제가 저 경찰이었으면 그렇게 했을 것 같음. 양산이 날 심하게 다치게 할 것 같진 않음. 계단에서 발로 차서 넘어뜨렸는데 아줌마 뒤통수라도 깨져서 재수 없게 식물인간 되거나 심하게 다치면 그것대로 나도 손해죠.

빛둥님의 댓글의 댓글

빛둥

2021.10.30 20:55

0 0

화면상으로 볼 때, 그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는 지 의문입니다.

아무튼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피의자 유영철로부터 먼 거리에서 그렇게 조치할 수 있는게 최선입니다.

계단에서 발로 차서 넘어뜨린 것은, 형법적으로는 (제3자를 위한)'긴급피난'에 해당하므로, 위법성이 조각됩니다. 따라서 형사처벌될 이유는 없고, 민사도 국가공무원이 중과실이나 고의로 남에게 피해를 준 게 아니므로, 설사 다치더라도 저 경찰관이 민사책임 질 것은 없고, 국가가 국가배상법에 따라 손해배상해 줄 일입니다.

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

2021.10.30 20:58

0 0

그래서 저는 저 경찰관을 비난하진 않습니다. 다만 발로 차서 넘어뜨린 게 조금 심한 것 같다고 생각할 뿐. 구구절절 저를 설득하려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잡개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2021.10.30 21:02

1 0

딱봐도 아줌마가 양산들고 오는게 뻔히 보이는걸 발로 냅다 걷어 찬겁니다...

빛둥님의 댓글의 댓글

빛둥

2021.10.30 21:04

0 0

//범고래님에게 제가 한 것은,

설득이 아니라, 왜 저 경찰관이 발로 찼어도, 민사/형사적 책임이 없는지 설명한 겁니다.

잡개구리님의 댓글의 댓글

2021.10.30 21:07

1 0

물론, 법적으로야 책임을 면할순 있겠죠...
그러나 도덕적으론 비난 받아 마땅합니다...

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

2021.10.30 21:07

0 0

빛둥 님이 저에게 그 정도 시간적 여유가 있었는지 의문이라는 말에 한 소리입니다. 저에게는 덩치 큰 경찰이 체구 작은 아줌마를 발로 찰 필요도 없이 그냥 힘으로 제압하면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양산 안에 무기를 숨겨 뒀을 수도 있겠지만 그냥 양산 채로 힘으로 뺏어도 아줌마가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이건 제 생각입니다. 님 생각과 다르니까 설득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거고요.

빛둥님의 댓글의 댓글

빛둥

2021.10.30 21:08

0 0

//잡개구리님

정확히 묘사하셨습니다.

저 경찰관들의 눈에 보이는 것은,

'양산처럼 보이는 물체를 가지고 달려드는 아줌마'입니다.

명찰을 적어서 달고 다니는 것도 아니니, '살인 피해자'의 부모라는 것을 알 수도 없고, 아주 근접해서 달려들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 없이 떼어놔야 할 뿐입니다.

할 수 있는 건 분리이고, 그걸 아주 짧은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방법은, 선택지가 몇 개 없습니다.

이현이님의 댓글

이현이

이현이님의 홈

2021.10.30 20:46

0 0

가해자 케어는 세계최고...퉤ㅔㅔ

KingCrab님의 댓글

KingCrab

KingCrab님의 홈

2021.10.30 20:55

0 0

참 대단한 짭새 세키덜

금성천사님의 댓글

금성천사

금성천사님의 홈

2021.10.30 20:55

0 0

저 개 X새끼가 유가족 디져뿌라고 저X랄 하는거죠???

커런트스탁님의 댓글

2021.10.30 21:07

1 0

지금 검찰이 계속 삽질하고 있고, 수사권 조정 때문에 잔뜩 웅크리고 있지만,
난 경찰이 절대로 변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권력의 하수인으로 권력 남용하고 국민 알기를 개젓으로 아는 건,
검찰이나 경찰이나 도낀개낀임.
그 둘은 절대 변할 수도 없고 변할 거라 기대하지도 않음.
오로지 시스템을 바꾸는 것으로만 가능...

달걀말이님의 댓글의 댓글

2021.10.30 21:24

0 0

저도 적극 동의. 오로지 시스템.

한빙결님의 댓글의 댓글

한빙결

한빙결님의 홈

2021.10.30 22:19

0 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검찰놈들한테 데여서 경찰에도 수사권 주자고 하지만
경찰놈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을것임..
김용판 그개XX 생각하면 어휴...

일빵빵님의 댓글

일빵빵

일빵빵님의 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