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되지 못한' 강제동원 한국인 2만명
2021.11.2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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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아스쿠니신사에 강제 합사되어 있음..
몇 년전에 다큐로 봤었는데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이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야될 문제인거 같은데
일본측에서 이야기조차 통하지 않나봅니다.
고인분들의 유해를 가지고 인질극하는거와 다를게 뭔지..
눈을 감아서도 고국에서 기다리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는 분들이 약 2만여명..
강제징용되거나 강제노역 하다가 땅에 묻혀서 유해조차
발굴하지 못한 분들까지 합하면 정말 치가 떨릴정도로 일본이 싫어집니다.
일본과 언제쯤 얽힌 실타래를 풀 수 있을까요?
자신들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이 가능할까요?
지금껏 부정해 온 모든 것들.
세계속의 일본의 역사는 비웃음거리가 되기 때문에
저는 일본과 우리나라가 평화적으로 해결하리라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있습니다.
불편함을 덮어야 사는 일본,
외교정치와 경제는 분리해야 한다는 현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그러고싶은 마음이 오래전부터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포악한 사람이 되는거 같기도하고
미친 생각이지만 무력으로 역사적 갈등을 하루라도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불쑥불쑥 듭니다.
위험한 생각이지만 언젠가 우리가 겪었던 수모와 모든 울분들을
일본에 쏟아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이런 뉴스나 소식볼 때마다 제 자신이 점점 괴팍해지는거 같아요.
일본에서 흔히 말하는 반일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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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노예의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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