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가 일본 대형기획사 AVEX 산하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고, 그 레이블 대표이자 총괄프로듀서가 한국에서 아이돌그룹을 했었고...

작사, 작곡, 편곡 등 프로듀서로도 활동을 했었던 한일 혼혈의 '재이콥스' 라는 인물이죠!

그래서 XG 라는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연습생 시스템(약 5년의 트레이닝 기간을 거친)부터 해서 거의 모든걸 케이팝을 추종해왔죠!

회사 스텝들도 대부분 한국인들이구요...

그러니 전형적인 일본의 아이돌들과는 XG 멤버 개개인의 실력이 다를 수 밖에 없는거죠!

그러니 케이팝 걸그룹들과 비교해서 실력이 뒤쳐지지 않는데....전원 일본인(물론 한일혼혈 1명이 포함됐지만) 멤버로 구성된

케이팝 걸그룹으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쭈욱 해왔던 대로 한국에서만 활동을 하면서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았더라면.....

JYP의 일본 현지 걸그룹 '니쥬'(여기도 미일혼혈 1명이 포함됐지만 전원 일본 국적의 멤버로 구성된)보다 한국에서 인지도가

올라갔을테고....케이팝을 좋아하는 많은 해외팬들에게도 사랑을 받을 수 있었겠죠!

근데 XG 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실력과 개성에 비해 한국에서 인정을 받고 사랑받지 못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죠!

가장 먼저 에이벡스를 창립했고 현 회장을 맡고있는 '마츠우라' 라는 놈이 혐한을 대놓고 드러냈다라는 점이죠!

XG를 만드는데 자신들이 한국인을 그저 이용했을 뿐이지 XG의 정체성은 케이팝이 아니라 미국 음악(전곡이 영어 가사이기 때문에)

이라고 주장하면서 예전의 보아도 일본에 와서 활동하면서 일본 흉내를 내지 않았었냐! 그래서 자신도 한국인들을 프로듀서와 스텝들로

쓰고 한국에서만 활동을 하는 거지만....한국은 그저 발판일뿐 XG가 해외진출로 세계적인 걸그룹이 될꺼다 라는 개소리를 했었죠!

그러니 보아 때부터 SM 소속 케이팝 그룹들이 일본에 진출할 때 에이벡스와 협력을 계속 해왔기에 한국 기획사와 인연도 있으면서

그딴 짓을 하니 한국 아이돌 팬들이 좋게 볼 수가 없죠!

두번째는 XG가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면서도 일본어도 아니고 한국어도 아닌 영어로만 구성된 곡을 내놓는다는 점이죠!

사실 아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시피 일본어 자체가 받침이 없고 모음도 고작 5개뿐인  언어이다 보니 일본어를 모르는 외국인이

노래를 듣기에 결코 발성이랄까 들리는 소리가 좋지 않죠! 그래서 일본 가수들에 대한 대체적인 인식이 코창력+고음불가 뭐 이런거죠!

그래서 위에서 언급했었던 JYP의 일본 현지화 걸그룹 '니쥬'처럼 일본에서 활동할 거라면 일본어로 된 노래를 불렀겠지만..

한국에서만 활동하면서 케이팝의 인기에 편승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보려고 하는 XG다 보니 일본어로 된 곡을 내놓는 건

지들도 무리라는 걸 알고 있고...그렇다고 한국어로 된 곡을 내놓자니 지들의 정체성이 케이팝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없고....

어차피 한국을 발판으로 유명 케이팝 그룹들 처럼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데 영어가 딱이라고 생각을 해서 곡을 영어가사로만

내놓고 있는거죠! 그러니 팝송도 아닌데 영어 가사로만 된 곡을 한국인 팬들 입장에서 들으면 가사 내용이 한번에 이해가 안되니

대중적으로 사랑받기가 힘들어 지는 거죠!

근데 그간 오디션 방송이나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쇼미더머니 등 서바이벌 방송등에서도 알 수 있고 아니면

가수들의 콘서트나 방송 무대 공연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같은 노래라도 한국어보다 영어로 노래를 부르게 되면 더 잘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게 되죠! 이게 언어간의 차이도 있지만 팝송곡 자체의 수준(멜로디, 리듬같은...)도 높아서 혹은 익숙해서 그렇겠죠!

그러니 한국의 많은 노래들에서 영어 가사가 들어가고.....그냥 전부 한국어로 가사를 만들었을 때보다 뭔가 더 세련되고 리듬감,

혹은 훅(HOOK)에 잘들어 맞게 되겠죠!

그래서 이번 XG 신곡의 랩파트를 보면 물론 곡의 퀄리티나 랩하는 멤버들의 실력이 생각이상으로 좋기도 하겠지만....

그게 영어로 되어 있어서 뭔가 더 듣기 좋아 보이는 그런게 아닐까 싶네요!

같은 노래를 XG가 일본어로 아니면 아무리 연습을 해도 어색한 티가 날 수 밖에 없는 한국어로 불렀다면

지금처럼 좋게 들리지는 않았을 것 같네요!

케이팝 아이돌 그룹내 랩당담 아이들에게 영어로만 된 랩을 해보라고 시켜보면 XG 보다 꿀릴 거라고는 저는 생각하지 않네요!

쓸데없이 제가 길게 횡설수설 한 감이 없지않지만....그래서 결론은 XG는 멤버 개개인은 아무런 잘못이 없을지라도 ....

회사 윗대가리가 (대놓고)혐한하는 놈이다 보니 한국에서 이미지가 좋아지는데 한계가 있고, 또 영어 라는 언어 덕을 많이 보고 있다!!

겠네요!......흠..

괜히 뭔가 트집 잡으려고 한다거나 반일감정이 앞서서 이글을 쓴건 아니라는 점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 ^^

목풍님이 말씀하신 부분 전부터 잘 알고 있었구요

말씀하신 내용 공감이 됩니다

Xg가 일본어로 앨범을 냈다면 지금 퀄리티가 안 나왔겠죠

그리고 xg는 어쨌든 kpop으로 봐야 맞는 거구요


하지만 이번곡은  어쨋든 내맘에 드는것도 사실이내요

팬이 될 생각은 없지만 자주 듣는 곡이 될 것 같습니다

아 다 알고 계셨는데 제가 괜히 오지랍을 떨었네요.

죄송합니다!

저도 유툽 알고리즘 때문에 XG 이번 신곡 영상들을 몇번 봤는데

확실히 이번 곡 컨셉을 위해 삭발까지 감수한 막내 '코코나' 랩핑 파트가

짜릿하긴 하더군요! ^^

걸그룹은 예쁘던지 아니면 다른게 있던지 라고 생각합니다~

xg애들이 이쁜건 아니죠

뮤비퀄도 일본 특유의 구린 느낌 가득하고

하지만 그걸 참을수 있을 정도로 곡이 좋고 랩 잘하고 구성도 좋고

그러네요

앞으로 얼마나 좋은 곡이 계속 나오고 그것을 계속 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죠.

그렇지만 사장이 계속 혐한 짓을 하면 (일본의 지배층 중에서 아닌 사람이 드물지만) 그 미래도 돈이 떨어지는 순간 나락일 듯 하군요.

xg애들도 한국에서 오랜 연습생 기간을 지냈기 때문에 기본적인 것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리얼리티를 보니 한국어도 유창)

결국은 하나만으로는 한계가 있죠. 그래서 KPOP가 아니라면서 지속적으로 붙어 있는거고. 물론, 이것은 회사가 그렇게 하는 것이긴 하겠죠.

240605 엑스지(XG) 'mini fanmeeting' 4K30p 직캠(fancam) @Showchampion 솔직히 XG 아이들은 뭔죄겠어요....걔들도 여타 케이팝 걸그룹내 일본인 멤버들처럼 케이팝 걸그룹으로 데뷔를 해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꿈꿔왔던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고 싶었을테고....그래서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연습생 생활을 견뎌내면서 결국 데뷔조로 뽑혀서(처음 15명의 연습생에서 최종 7명이 될 때까지 버텨서) XG로 데뷔를 한건데 말이죠! 망할 에이벡스 대표란 놈이 문제쥬....쩝..

짭진스 쪽본 멤버 보다는 잘하죠.. 그 ㅄ 실력도 ㅄ 이고 인성도 ㅄ 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