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가 망하고 백제 왕족, 귀족들이 대거 섬나라로 탈출.

물론 그 훨씬 이전부터 백제세력은 섬나라에 건너가 권력을 잡고 있었고

그래서 백제가 나당연합군이랑 싸울 때도 섬나라에선 국력을 총동원해서 

백제를 지원할 지원군을 보냈지만 백강전투에서 나당연합군에게 몰살당함.

백제가 망한 후 왜국은 자위, 망상, 적개심으로 가득찬 일본서기라는 

날조 역사책을 편찬하고 국명도 왜국에서 '일본'으로 개명. 

원래 '일본'은 백제를 일컫는 표현이었음. 

본국 백제가 망했으니 이제 지들이 백제를 이어받은 나라라는 의미.

이렇게 백제가 망하면서 사실상 한반도 출신이 세운 나라인 왜국은 한반도를 철천지 원수로 여기기 시작.

한반도에서 넘어간 세력, 특히 백제세력이 뿌리를 내린 곳은 

당연하게도 한반도에서 거리상 가장 가까운 섬나라의 남서쪽 제일 끄트머리로 

메이지 유신 이전 조슈번, 사스마번, 도사번이 있던 현재의 주코쿠, 규슈, 시코쿠 지역인데

메이지 유신을 일으켜 정권을 잡고, 조선을 침탈해 식민지로 삼은 세력이 바로 이 지역 출신들.

우리에게 잘 알려진 이토 히로부미도 그렇고...일본 전 총리 아베도 이 지역 출신이고

아직도 이 지역 출신들이 일본을 주무르고 있음.

한편, 일제에 의해 농사지을 땅을 잃고 살 길이 막막해 대구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 사람도 조선을 침탈했던 세력의 근거지인 일본 땅 끄트머리 규슈에 정착했고 

후일 이 양반의 손자가 태어났으니 그 이가 바로 소프트뱅크의 CEO 손 마사요시로 

현재 본국의 LINE을 먹을려고 개수작을 부리고 있는 상황.

신라에 의해 망한 백제의 후손인 일본은 한반도를 털어 먹었고, 지금도 혐한을 일삼으며 털어 먹으려고 하는데,

백제의 후손인 전라도는 반일을 외치고 있는 반면, 백제를 멸망시킨 신라의 후손인 경상도는

친일을 외치며 일본이랑 붙어 먹고 자빠졌으니...

역사의 아이러니는 참으로 묘하고, 악연은 참으로 질기다고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