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해병대 박 단장의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있었음.

박 단장은 군사법원의 닫혀진 출입문 앞에서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며 대기하고 있었음.

그 자리에 민주당 박주민 의원 등등이 갔었고

민주당 의원들이 기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에 거지왕 박주민 의원이 박단장에게로 갔는데

마침 박 단장이 박주민 의원 등엥게 할 말이 있다며 의원들을 부름.

의원들은 영장 실질 심사 때문에 대기하고 있었던 상황이니

영장 실질 심사 관련 이야기나 

또는 자신에게 적용된 항명죄와 국방부 장관에 대한 명예훼손죄에 대한 해명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음.

그리고 박단장이 의원들에게 했던 말.

"나는 입을 다물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채 상병 죽음의 진실이 밝혀질 수 있도록 해달라"      

딱 이 말만 하고는 입을 다물었다고 함.

자신은 어떤 처분을 받더라도 모두 감수하겠지만

채 상병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감춰지거나 왜곡되어 

채 상병과 채 상병의 가족들이 억울해 할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말했을 뿐이라는 것.

굥가의 지롤을 감추기 위해, 이런 군인을 처벌하겠다고 날뛰는 것들.

대통령실 비서실장이라는 종자 

국가안보실 차장이라는 종자 

안보실 파견됐다는 육군 대령 임기훈 국방비서관이라는 종자 

(TV에 나와서 댕댕이 소리를 하는 놈의 면상을 보니 딱 쥐색휘처럼 생겼더만)

법무관리관이라는 돼* 같이 생긴 여자

국방부 장관 등등.

그리고 무엇보다 자기 자리 보존하겠다고 지롤 천지인 해병 사단장 시키.

귀신은 어디에서 뭘 하고 있는지 몰라

저런 것들을 싸그리 잡아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