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가자고 하는디...
2021.11.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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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끼리 낚시를 가자고 하는데
설레임 보다 힘들것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랑 가면 내꺼만 하면 되지만..가족이랑 가면..
좌대 내려서 아들넘 채비해서 던저 주고 마눌꺼 하고 있으면
아빠~~~ 이거 걸렸어....
마눌 채비하던거 마무리해서 다시 아들넘에게 주고
다시 마눌채비 하고 있자면....
아빠~~~~ 고기 잡았다~~~~~~ 바늘빼주고 사진찍고...
다시 마눌채비 만들어주고...X ∞
진이 다빠지고 멀미가 올거 같은 느낌...
내 낚시대는 처다 보기도 싫어져서 한쪽 구석에서 딸깍 하고 있자면..
마눌이 또 놀러와서 혼자만 따로 논다고 눈치 주고...
아 벌써 지치는 느낌적인 느낌....
댓글목록 19
꽃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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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꽃날님의 댓글의 댓글
똘이장군님의 댓글
난 말로 가르쳐주고 직접 하라고 하는데....
그럼 낚시 가는 의미가 없잖나요. 직접 해야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MoonRiver님의 댓글
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MoonRiver님의 댓글의 댓글
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MoonRiver님의 댓글의 댓글
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둘이 취향이 너무 달라서 ㅋㅋㅋ
향연님의 댓글
사랑하는 부인과 자식 생각하면 하나도
안힘들거 같은데~
이현이님의 댓글의 댓글
해보셔요 ㅋㅋㅋㅋ
미디안님의 댓글
251기님의 댓글
노예의꿈님의 댓글
하늘나무님의 댓글
그래도 아들의 기억엔.....엄마 아빠랑 같이 즐겁게 낚시했던 기억으로 남을거에용^^
좋은 아빠, 가즈아~~~ㅋㅋ
낚린이님의 댓글
달리다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