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억울하다~~~
2021.11.0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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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의원 측이 화천대유에서 지급한 아들 퇴직금 50억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풀어달라며 법원에 항고했다.
1일 법원에 따르면 곽 의원 측은 추진보전 청구를 인용한 서울중앙지법에 지난달 29일 항고장을 제출했다.
추징보전은 범죄를 통해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들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동결시키는 절차다. 법원은 추징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아래 검찰의 추진보전 청구를 인용했다.
검찰은 곽 의원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필요한 문화재 발굴 관련 편의를 봐주는 등의 대가로 아들이 이같은 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곽 의원은 사업이 진행되던 때 문화재청 소관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위원이었다.
화천대유 측은 회사 성과와 곽 의원의 아들이 산업재해를 당한 점을 감안해 정당하게 지급한 액수라는 입장이다.
아들 곽씨도 "일 열심히 하고 인정 받고 몸 상해서 돈 많이 번 것은 사실"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곽씨는 화천대유 사건이 불거지고 나서야 부친 곽 의원에게 퇴직금에 대해 알렸다고도 부연했다.
머니
댓글목록 6
신의한수님의 댓글
내가 아는 욕들로 부족해서 포기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모래니님의 댓글
배신의일격님의 댓글
달걀말이님의 댓글
KingCrab님의 댓글
다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