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 여친의 여친이 눈 픽 돌았네유
2021.11.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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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국남처럼 제 인생에 책임감 갖고 살았구유.
다만, 회사 임원이고, 어려운 일 있어서도 정면돌파로 헤쳐나갔네유.
그렇다구 여자한테 막 퍼주구는 안해유.
진정한 사랑이믄 간, 쓸개 다 줘유.
근데 여친이 주변에 제 자랑을 엄청해유.
저더러 솜사상 흑기사라구해유.
능력남보다 책임지는 달콤한 남자로 저를 평가해유.
앗!
잠깐...
잠깐...
아직 침 좀 뱉지 마시고 들어봐유.
여친에게는 절친 있어유.
딱 저같은 한국 남친 사귀고 싶어하는 절친 있데유.
톡하고 형제 여러분들, 저 이쟈부터 인성 심사들어가유.
제 동창들은 다 가서 노예들 되었슈.
소개는 아무나 하는 거 아닌 거 아시쥬?
제 여친의 절친이믄 서로 결혼하믄 서로 동서처럼 지낼 거 아시쥬?
아시겠쥬?
제 여친은 금발, 여친 절친은 빨강머리여유.
외모보다 맘씨가 비단이어유.
톡하고 멋진 아재 총각, 돌싱 보겄어유.
약혼식 하믄 저 특급 참치회 사줘유.
의리는 지키셔야 해유.
PS) 결혼한 아재들, 댓글 달지 마삼.
댓글목록 13
비알레띠님의 댓글
그럼 저는 20000~ ㅋ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비알레띠님의 댓글의 댓글
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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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Crab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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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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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장군님의 댓글
신의한수님의 댓글
노예의꿈님의 댓글
gettoo님의 댓글
HD116658님의 댓글
나 : 여부 살려주세유. 목숨만은 붙어있게 해줘유! (으악, 척...퍽...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