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 돌릴 때마다 '또 저 배우'…헷갈리는 시청자들
2022.06.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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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같은 날 방송을 시작한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왼쪽)’와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 겹치기 출연 중인 이경영. |
두 배역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공교롭게도 지금 또 같은 드라마에 출연 중이다. 바로 지난 3일부터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의 이경영과 김형묵이다. 둘의 배역은 전작과 비슷하다. 국회의원과 검사에서 병원장과 의사로 바뀌었을 뿐이다. 이경영이 연기하는 구진기는 주인공이 다니던 병원 원장으로 뛰어난 흉부외과 의사였지만 권력의 맛을 보면서 대리 수술, 수술 청탁 등 비리를 서슴지 않는다. 김형묵이 연기한 박기태는 주인공과 같은 병원에 다니는 봉직의(페이 닥터)로, 권력을 위해 주인공을 배신하고 구진기 편에 섰다. 둘의 모습은 전작의 조태섭과 장일현을 떠올리게 한다. ‘닥터로이어’에서 검사 금석영을 연기하고 있는 임수향도 21일 종영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에서 보조작가 오우리로 겹치기 출연 중이다.
더욱 이경영은 같은 날 방송을 시작한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도 비슷한 배역으로 출연 중이다. 대기업 한수그룹 한상범 회장으로, 주인공이 다니는 법무법인 대표, 국회의원과 함께 온갖 비리를 저지른다.
또경영 다음달 티비엔 드라마 또 나오더군요 -_-
또경영 다작 진행 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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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2
짤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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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