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J-POP의 최전성기는 90년대였던 것 같습니다.
2021.11.0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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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어를 고등학교 제2외국어, 대학교 부전공으로 공부했었습니다. 이때가 90년대였고, 대부분이 그랬듯 일본애니와 노래로 공부를 했는데, 이 당시가 J-POP의 최전성기가 아니였었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Mr.children, Kinki Kid's, 安全地帯, ZARD, DREAMS COME TRUE,
Judy and Mary, 宇多田ヒカル 등이 기억나는데 심지어, 애니곡도 양산형이 아니라 좋았어요.
그런데, 2010년 이후 요즘 나오는 곡들 중 괜찮다고 생각하는 노래가 단 한곡도 없습니다.
일본반응보면 자주 나오는 자니스 전성기랑 AKB48가 설친 이후, 상업적으로는 계속 번성하는지는 모르겠으나 들을만한 곡이나 볼만한 곡이 없는 것 같아요.
오랫만에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 원곡 보는데 참 좋네요.
댓글목록 18
원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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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님의 댓글의 댓글
반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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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본좌님의 댓글의 댓글
정무문보고 한눈에 뿅~
김본좌님의 댓글
그때까진 아직 울나라를 대할때도 여유가 있었던것같았는데.....
군에 가기전까진 일빠였는데 왠지모르게 2002년 전역 후 일본문화에 흥미를 잃고 내려다보기 시작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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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바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은 뭐 일본에게 문화적으로 부러운 것도, 살아가며 배우고 싶은 것도 전혀 없네요.
민주주의님의 댓글
어부바님의 댓글의 댓글
간만에 안전지대 "푸른눈의 에리스" 들어봐야겠네요.
민주주의님의 댓글의 댓글
텍사스머털이님의 댓글
어부바님의 댓글의 댓글
이 정도로 한 나라의 문화의 각 분야가 처절하게 박살났다는 게 허참.
섬소년님의 댓글
음악의 다양성과 지금과 같은 갈라파고스/애니성우들이 아닌
진정한 음악과 가수가 활동하던 세대는 6~70년 중반까지인듯 합니다.
어부바님의 댓글의 댓글
히드라 러쉬로 떼거지로 나오면서 완전 이상해졌어요.
멸망님의 댓글
긴기나 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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