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나들이
2021.11.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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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니가 옛날부터 쓰시던 말
"옛년 오줌 대중하다 신주 개 물어가고 나막신 놓고 제 지낸다"
밍기적거리다 일을 그르친다인지
헛짓거리하다 일을 그르친다인지
정확히 무슨 말인지 아직도 모름...^^
댓글목록 6
진빠1더1핵1펀치님의 댓글
재밌는 표현이삼.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AZaeROK님의 댓글의 댓글
fox4608님의 댓글
뭐혀!
AZaeROK님의 댓글의 댓글
노예의꿈님의 댓글
쌈바클럽님의 댓글
'오줌 아무데서나 누다가 개한테 물려가서 남은게 나막신 밖에 없어서 나막신만 놓고 제사 지낸다' 말 같아요.
개는 갠데 신주개는 뭐지 싶긴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