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기병..멋지다! > 자유게시판

2021.11.24 10:11 316 17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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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동북공정에도 한방 먹이고, 역사의식도 분명히 보여주고

후보 연설문 작성자가 누군지 몰라도 맘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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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7

기타맨님의 댓글

기타맨

기타맨님의 홈

2021.11.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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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통일이 되어야..
간도지방을 넘어 만주지방까지 되찾아야 하는데 아쉽네요..
그리고 몽골과는 이웃 국가로 잘 지낼수 있구요...
죽기전에 이런걸 다 보고 죽을 수 있을지.... ㅠ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바람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따라

2021.11.2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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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죽기전에 내 발로 걸어서 압록강을 건너 만주땅에 여권없이 가보고 싶네요.

heltant79님의 댓글

heltant79

2021.11.2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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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때 몽골기병 표현 생각나네요.

바람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따라

2021.1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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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랫던가요? 이놈의 기억력 ㅎㅎ;;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

2021.11.24 10:34

0 0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40190
나름 정동영 캐치프레이즈였는데, 그래서 좀 찜찜하긴 합니다.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11121013200038
그런 찜찜함을 한방에 날려주는 김한Kill의 몽골기병 드립!

바람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따라

2021.11.2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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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고 싶지 않아서였네요 ㅋㅋ

쌈바클럽님의 댓글의 댓글

쌈바클럽

쌈바클럽님의 홈

2021.11.2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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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을 떠나서 몽골 기병의 특징이 신속함, 소수정예라 아마도 그런 특징을 말했던 것일 수도 있지 않나 싶어요. 반면 고구려 기병은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기기도 하고 선조의 기상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특징이 철갑기병이라 묵직하고 파괴적이지만 기동력과 지구력은 다소 떨어지는 특징이 있으니 그런 특징적 차이도 비유할때 고려되었을 걸로 추측은 되는데...몽골기병 멘트는 제 기억에 없으니 그냥 강하다고 생각해서 썼던 표현일 수도 있겠네요.

바람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따라

2021.11.24 10:36

0 0

맞습니다 맞고요~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

2021.11.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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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가 고구려/상고사 열풍이 불 때이기도 했고 당시 여당 지지율이 최악이기도 한 상황이어서 규모의 열세를 신속함으로 이겨내겠다는 취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정동영은 2017년 국민의당 대표 선거 때도 몽골기병 얘기를 꺼냈고, 며칠 전 김한길도 몽골기병처럼 진격하겠다는 표현을 써서, 민주당 계열에서는 나름 유서 깊은 표현이죠.

쌈바클럽님의 댓글의 댓글

쌈바클럽

쌈바클럽님의 홈

2021.11.24 10:45

0 0

설명 감사드려요. 이렇게 설명과 해설을 해주시는 분들 덕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알아가게 되는 것 같아요. 고마워요79님!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

2021.11.24 10:45

0 0

바람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따라

2021.11.2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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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감사합니다. 79님 잘생겨보여요~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

2021.11.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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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기님의 댓글

251기

251기님의 홈

2021.11.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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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따라

2021.11.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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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바클럽님의 댓글

쌈바클럽

쌈바클럽님의 홈

2021.11.2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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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뒤떨어진 사람이라 디지털영토가 확 와닿지는 않지만 우리 나름의 전략으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 취지 발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인구와 영토에 집착하지 않고 양적 팽창을 우선하지 않는 포인트는 중국과 우리의 가장 큰 차이점이지 않을까 싶어요.

중국과 패권경쟁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던 고구려 그리고 고구려 기병은 매우 상징적이고 진취적인 비유가 아닌가 싶어유~
중국과는 달랐죠. 고구려도...신라의 화랑정신이랄지 암튼 신라의 방식 역시 존중하고 존경하지만 우리는 시대적으로 신라가 아니라 고구려를 따르는게 맞는 것 같아요. 독자적이며 진취적인 다른 강대국에 휘둘리지 않는 패자!

바람따라님의 댓글의 댓글

바람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