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본 귀여운 장면
2021.11.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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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똥땅한 새댁이 걸음마 뗀 지 몇 달 됐을 언네를 앞세우고 가면서
"빨리 뛰어와"
하니까
네발자전거를 탄 너댓 살 쯤 돼 보이는
가시내가 똑부러지는 말씨로
"자전거 탔는데 어떻게 뛰어?"하며
대꾸를 하고는
두 사람을 앞서 간다
언네도 뛰고
엄마도 뛴다
언네도 여자 아이로 보였다
잘 걷고 잘 뛴다 ㅎㅎ
댓글목록 2
달걀말이님의 댓글
눈에 선하네유 ~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노예의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