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이야기 나와서 생각나는데
헬로가영
2022.12.0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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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 때 친구 있었는데
갸는 공부를 잘하고 난 뭐 날라리였음.
그래서 난 미대 가고 갸는 비지니스 스쿨.
그것도 뉴욕대 스턴.
그래도 우리학교랑 가까워서 항상 같이 밥 먹고 놀았는데
내가 들고 다니던 밥상만한 포트폴리오나 종이 넣는 튜브통을 너무 부러워 하는 거임.
난 절라 무거운데.
그래서 길 걸을 땐 자기가 들고 다녀도 되겠냐고 해서
그러라고 함.
그거 들고 다니면 여자꼬시기 좋다고 ㅋㅋㅋ
근데 이제 난 뭐 이 모양이고
갸는 연봉 10억에 여자가 줄줄 따라다님 ㅋㅋㅋ
오늘의 교훈은 엄마가 공부하랄 때 공부 하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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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1:46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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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1:46진빠핵펀치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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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1:48경제학과 무역과 회계학과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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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1:51원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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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2:57야들아 여기가 어딘지 잘아니? 미대야 미대! 미대에 잘왔다~
그러부터... 별일이 다생겼었음... (그전에 미대생들 놀먹이라고 했던것 미안해~, 수면부족으로 고생...)
일본 유학갔다가 일본에 빠져서 전통문양이니 뭐니 무시하던 잡것이 생각나는데 이넘이 하켄크로스와 만자 문양도 구분못하는 것이었음...
원래 태극문양으로 시계를 만들었었는데 (IMF전... 후에 태극문양 시계가 나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내가 했던것과 정말...) 이런게 팔릴것이라고 생각하냐 라고 면박을 주는데...
새끼가 독일과 일본에 빠져서 암튼. 나치 일본에서 좋아해 이따위 소리나해대며 만자를 칭찬.
이때부터 정말 맥을 싫어했음. (그전에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지만) 그놈의 에러... 특히 프린터와에서 발생하는 빌어먹을... 지금도 아이폰을 그리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쓰지만) 앱등이와 애플이 초기부터 해왔던것 때문임. 알렉스인지 엘렉스도 한몫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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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3:16밤샘의 연속.
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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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0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