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건 맞는 말~ 닭이 너무 작음..

사료 아끼고  빨리빨리 치킨 만들라고 내보내서 돈벌라구 치킨회사들 수작부리는거

치킨 안먹어봤징?
외국 치킨이 맛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크고 늙은 닭을 사용해서 질기고 냄새남
국내업체도 큰 닭 쓰는데 있긴한데
영계를 선호함

늙기는 머가 늙어요~ 황교익이 말하는건 6개월이라도 키우자는건데~~

제가 배생이서는 분위기땜에 말을 못햇는데~ 황교익 까는 커뮤가 저쪽당 애들 모여있는데랑

배생이가 유일했어요~

음식이야기는 잘 모르지만 정치개념으로는 황교익처럼 확실한 사람 없구만~

업계에선 6개월 넘겨도 늙은거임
교이쿠카 정치적으로 확실히다니ㅋ
하긴 나경원도 그쪽으론 확실하징

교이꾸가 지금까지 음식관련한 이야기가 어떤건지 잘 아신다면
그렇게 말씀 못 하실듯 합니다
글구 정치개념이 확실하다구요  좀 웃겠습니다 ㅎㅎㅎ

ㅋㅋㅋ
저말은 맞는거 같은딩?

호수별로 모든 닭이 유통되는데
그냥 영계가 맛이 좋아서 업자들이 선택하는거임

치킨집들이  큰닭을 안쓰는 가장큰 이유는 큰 닭이 튀기면 살이 더 뻑뻑하기 때문임

ㅇㅇ
삼계탕집도 큰 닭 쓰는데 없음
그리고 큰닭이 더 비싼것도 아님

비쌈~  제가 백숙하는 닭 주문하라고 엄마가 시키기땜에 잘 알아요~ 15호이상 살라면 한참 검색해야됨~

마니커가 제일 쌈~

15호이상 쓰는곳이 어딨다고 ㅋ
왜 타조를 사지?

맛 있고 비싸 o

맛 없고 비싸 x

옛날에 마리텔에서 백종원이 작은 닭 쓰라구 해서 저러는듯ㅋ

지역 맛집 삼계탕집엔 중닭 정도 되는 걸 삶아주는데... 맛있어서 닭이 커서 그런가 생각했었는데..

영계가 맛있는데
영겨백숙 노래 들어보세유ㅋ

우리나라 치킨업계가 얼마나 레드오션인데, 지만 잘난줄 알고 어디서 개소리를
큰닭이 더 맛있었으면 계속 큰 닭 썼겠지. 재료비 문제도 없진 않지만 가장 큰 문제는 닭이 클수록 튀기는 시간이 더 걸리고 그만큼 더 살이 퍽퍽해짐. 그냥도 영계보다 살이 퍽퍽한데.

황교익이 말하는 큰 닭은 6개월 키운 닭 말하는거에요~ 지금 치킨용 닭은 3개월도 안키움.. 그것도 자꾸 줄여서 두달이던가? 암튼 글타고 함

품종과 사육환경따라 많이 다릅니다.
가슴보다 날개와 다리살을 선호하기에 작은 닭이 낫죠.
너무 커버리면 날개와 다리는 많이 질겨지구요.

맞는말이긴 한데 호응하기가 싫어....

비싼건 맞음

황교익이 교이쿠가 된이유가 지지난 대선때 문재인 지지자였던 황교익을 까내리려고 일베에서 여기저기서 짜집기한 내용 퍼트려서 결국 교이쿠가 되었지..
 물론 황교익이 실언한 것도 있고, 어느면에서는 일뽕적인 발언도 있지만 음식사적으로 상당부분 맞는 말임.

 그건 둘째치고, 닭이라는게 크게 두가지임.. 고기를 먹으려고 키우는 육계와 달걀을 얻으려는 산란계.

우리가 흔히 먹는 치킨은 육계임.. 산란계는 알을 낳고 노계가 되면 맛이 없어서 고기로 판매가 안됨.

 육계의 경우 우리나라 토종닭을 제외한 전량 외국종자를 들여와 키우는거라 종자자체에서 맛이 다르고 성장또한 다름.
육계의 종류또한 여러가지임.. 다리부위가 발달한닭, 가슴부위가 발달한닭, 안심부위가 발달한닭...

 어쨌든 우리가 흔히 먹는 후라이드 치킨은 종류를 떠나 보통 8~9호.. (1호당 100g이라고 보면됨)
8~9호를 가장 많이 쓰는 이유는? 맛있어서? 품질이 좋아서?
 그게 아니라 단가가 맞아서임.  양계장에서도 6~10주정도 키워서 내놔야 마진이 좋고 업체도 마찬가지..

 삼계탕집에서 연계(영계)를 쓰는건..  맛있어서가 아니라, 판매를 위한 전략임.. 1인 1삼계탕을 팔아야 이윤이 극대화 되기때문에, 거기에 맞는 크기의 닭을 쓰다보니 어린닭을 쓰게 되는거임..  오히려 삼계탕이나 백숙처럼 푹삶은 닭은 어린닭이 맛이 없음.. 살이 너무 물러져서.
 토종닭 백숙 맛집 가면 15호 이상 되는 큰 장닭을 씀...
그리고 영계라는건 원래 연계(어린닭, 병아리)에서 파생된말임.. 

 같은 품종이라도 어느정도 키워야 닭도 맛이있는거임. 크다고 맛없는게 아니라...
지금 치킨집에서 파는 닭들.. 솔직히 고기는 맛없음.. 튀김옷맛으로 양념맛으로 먹는거지.. 살이 거의 없는데..
 그리고 품종자체가 우리나라에 들여온 품종이 대다수가 작은 품종임...
치킨집이 요구하는 크기가 8~10호사이라...
 시장에 생닭 파는 곳에 가면 15호짜리 큰닭도 있긴함..

그리고 산란계품종도 예전에는 다양했는데, 지금은 전부 갈색 달걀을 낳는 품종만 씀... 흰색달걀을 어렸을때 많이 봤지만 지금은 없음..


 결론은 우리나라는 치킨 프렌자이즈 및 삼계탕집 때문에 획일화 되어있어서 닭고기 맛이 별로라는건 맞음.

짜집기라고 하기 보다는 지금껏 여러 매체에서 발언한 내용들이
음식전문가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 많았고 일본을 찬양하는 언행을
많이 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시청해서 느낀 저의 생각)

짜집기로 당한 것도 많고 실언도 좀 있죠. 문제는 일베가 만들어낸걸 백종원빠들이 널리 퍼뜨린거죠.
예를들어 당에 대한 황교익의 경고는 아주 필요한 것입니다. 그걸 일베들이 백종원의 설탕퍼붓기와 연결시킨건데
마치 백종원 깐다는 식으로 퍼진거에요.
백종원은 요리사로서 설탕을 적게 혹은 많이 쓸 수 있는 건데 티비프로제작진이 공익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백종원식의 설탕퍼붓기는 걸렀어야죠. 백종원과 황교익의 잘못이 아니라 프로제작진 잘못인데 그걸 옴팡 황교익이 뒤집어썼죠

선진국 어떤나라도 당에 데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려고 노력하고 있죠. 설탕세도입논의가 그 예입니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 102030의 설탕섭취가 너무 빨리 늘고 있어요. 거기다 요리사들과 프랜차이즈들이 단짠이 정석이라며 마구 설탕과 소금을 퍼붓고 있죠. 이거 방치하면 큰일납니다. 그럼에도 요리사들과 프랜차이즈는 그런식으로 장사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니 정부와 또 누군가는 그런 풍조를 비판해야합니다. 참고 https://www.ted.com/talks/nicole_avena_how_sugar_affects_the_brain?utm_campaign=tedspread&utm_medium=referral&utm_source=tedcomshare

수요미식회, 알쓸신잡, 유튜브 그리고 여러 방송에서 느낀 저의 입장입니다.
황교익 유튜브채널 만들고 오감에 대해서 설명할때 정말 어이가 없는 발언이 많았습니다.
한국음식문화를 항상 일본음식문화와 비교하는 것도 어이가 없었습니다.
울티마님의 댓글에 많은 부분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대댓글 더이상 달지 않을테니 괜히 수고하지 마세요.

닭고기에 대한 카티아님의 설명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연계를 치킨으로 쓰는건 병아리를 독점적으로 팔아먹는 ㅎㄹ의 영업전략이 가장 큰 영향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