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은 당분간 안가시는 것이  안전할 거 같네요 들어 오는 사람들도 검사 철저하게 하고

맞음..

저러니 바이든이 강경책들 내는듯;;

백신 쌀쓸이해서 욕 먹으면서도 저장도.

남아서 폐기하는 백신 어마할듯요;;

심지어 한국계는 거의 다 맞았고

아시아계는 비교적 많이들 맞았는데도 저정도...

미국폭망.

참 고집이 쎈 놈들이야.

골때리죠? 근데 재미(?) 있는건 그렇게 해도 지금 확진자 수가 상당히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는 겁니다.
NewYork Times 기사를 보면 대략 outbreak가 생기면 대략 2달동안 peak를 찍고 떨어지는 게 미국과 유럽의 일반적인 pattern이라고 하는군요.
미국의 확진자 발생 추이들을 보면 변종들이 유행하기 시작한 시점을 기준으로 두달정도 peak를 찍고 다시 떨어집니다. 그 동안 사람들의 행동 패턴이 달라지지도 않았는데요. 그 두 달 사이에 쉽게 걸릴만한 인간들은 (면역력이 되었던 행동 방식이 되었던) 다 걸리고 그 뒤 부터는 안정된 확진자 증가 pattern을 보인다네요. 방역학쪽의 연구 대상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한국처럼 방역을 아주 적극적으로 하는 나라들은 저 패턴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미국은 그렇다네요.
여기 살다 보면 언젠가는 나도 걸리겠구나 그 때 많이 안아프고 넘어가야 할 텐데 하는 생각밖에 안 들어요. 걸리기 전에 치료제가 안정적으로 보급되기만 바랄 뿐이죠.

월드오미터 홈페이지 가서 보시면 미국의 확진자 발생 패턴을 최초 outbreak 시작 시점부터 지금까지 그래프로 보실 수 있습니다.
보면 저 두 달 원칙이 놀랄만큼 잘 맞는 걸 확인하실 수 있어요.

뭐 나름 안정적인 수준이란 게 확진자 하루에 오만명 넘고 사망자 하루에 천명 수준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