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여자가 있다.

얼굴 이쁘고 특히 사이즈가 D이다.

어느날 자기 오빠네 결혼식이 있다고

보스턴에 가야한다고 한다.

내가 차가 있으니 보스턴에 같이 가 주면

차 태워 주는 대신 보스턴 여행을 시켜준다고 한다.

간다고 승락하고 가는 날 아침

자긴 전날밤 남친집에서 잤으니 남친집으로 댈러 오라고 전화가 온다.

댈러 갔다.

남친이 따라 나왔다.

별로 달가운 얼굴은 아니지만 인사하고 여친을 부탁한다고 한다.

여자를 태우고 보스턴을 향했다.

오빠네 집에 도착해서 인사하고 여자애랑 둘이 보스턴 여행을 했다.

그리고 술도 한잔 하고 놀다 오빠네 집에 왔다.

오빠는 나보고 자라고 서제를 내주었다.

자고 있는데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난다.

그리고 여자애가 슬그머니 내 이불 속으로 들어온다.

당신의 선택은?

1. 난 니 남친의 부탁을 받았어. 싸나이는 그러면 안 되.

2. 잘못하면 오빠한테 맞아 뒤진다. 난 죽기 싫으니까 나가.

3. 어서와 서제는 처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