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사건 후, 학생과 교직원, 시민 등이 다음 사항을 요구하는 청소노동자의 요구사항에 지지 성명을 냄.

▲임금인상 ▲정년퇴직자 인권감축 및 구조조정 반대 ▲샤워실 설치

특히 청소노동자의 시위는 원청인 학교가 현행 규칙을 지키지 않은 데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함.

이 성명에 연서명 인원 2천명 돌파.

이동수 등 고소한 세 놈들아. 분노는 이렇게 하는 거다.

추가

고소 사태를 본 어느 연대 교수의 온라인 수업계획서

이동수를 비롯한 고소인 3놈들아, 이 수업 들어라. 꼭 들어라.

한줌도 안되는 혐오주의자 놈들의 목소리만 언론이 크게 부각해서 그렇지, 우리 시민사회는 아직 죽지 않았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도 혐오에 혐오로 대응하기 보다는, 이렇게 연대를 추구하는 목소리에 더 주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고소 사실 중심 기사만 올린 데 대한 책임감을 느껴 추가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