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판 승부에 알파고나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국내 언론사들의 보도가 한심하기 그지없다고 비판.

우크라 사태에 대한 미국 반응, 영국반응, 중동반응 등만 다루고 ....

기자들이 심층 취재하는 내용없이 강 건너 불구경하는 미디어를 비판.

사회자가 그럼 미디어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정부의 대응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은근슬쩍 넘김~

알파고

(질문수준이 참...이런 느낌으로 언성을 높이며)

"아! 당연히 끼여들면 안되죠!! (미-러의 실익없는 자존심싸움에) 굳이 말려들 필요가 음는거죠"

러 : 침공하든 안하든 별 이득없음. 그냥 나토확장에 경고를 주고 싶어서 질러본것일 뿐.

미 : 트럼프때 러시아에 끌려 다녔던 이미지 극복을 위해 미국이 강하다는 걸 보여주면서 서방국가 결집이 목적

프 : 독일이 친러행보를 하자, 독일은 배신자야~ 유럽을 이끌 새로운 리더는 프랑스란걸 보여주자!!

     유럽의 일인데 왜 미국이 감놔라 배놔라 해야되는거냐! 우리가 알아서 해야지~

이스라엘 : 친미국가이면서 외무장관이 러시아 옹호발언함.

터키 : 우크라이나에 무인기 팔고 싶어서 장사질시작, 상황에 따라 미국이랑 다시 잘 해보고 싶음

       (중동처럼 터키 대통령은 왕조국가 건설을 목표로함.....결국 정권 망할꺼임) 

우크라이나 : 푸틴 쌍욕하고 비판하던 정치인들, 가장 먼저 우크라이나 탈출함. 차기 선거때 다 낙선될 듯

러시아 : '우크라이나에게 공격당했다' 발표. 일단 명분은 만들어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