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중궈니 기사로 참...
2021.11.1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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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8
바야바라밀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밥이형아님의 댓글
오늘하루 시작부터 염병
편돌이님의 댓글
Assa님의 댓글
장어맨님의 댓글
횡설수설.. 지가 몬말하는지 지도 모를걸? ㅋㅋㅋ
heltant79님의 댓글
꿀뚜라님의 댓글
경어를 쓰지 않은 점에 대해서 미리 양해를 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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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주장이 절대적인 진리이자 최선의 해결책인 것처럼 발언하는 진중권은 자기의 주장이 절대적인 해결책이자 최선의 대안이라고 선전-선동을 했던 히틀러와 그 궤가 너무 유사해 보인다.
진중권은 나라가 이미 박살 났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미 박살 난 나라에 사는 그나 우리는 박살 난 국가에서 겨우 연명하는 존재라는 말인가. 또한 유사 전체주의라고 하는데, 전체주의면 전체주의고 전체주의가 아니면 아닌 거지, 유사 전체주의는 무슨 말인가.
좋게 보아도 전체주의처럼 보인다는 정도일 텐데, 전체주의처럼 보인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어차피 정당은 큰 틀에서 동일한 이데올로기를 가지나, 그 이데올로기에 도달하기 위한 세부 이데올로기나 행동에서는 소규모로 집단화하기 마련이다. 다르게 말하면, 모든 정당은 정당 구성원이 합의하고 동의한 이데올로기를 쟁취하기 위해서 전체주의적 성향을 가진다고 봐야 한다.
그가 미학을 전공했으니 인문주의 성향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으나, 그의 발언은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주장이 겉으로 거칠게 드러날 뿐, 그 주장의 근거가 희미하거나 거칠게 외부화 한 주장을 거칠지 않게 납득시킬 수 있을 만큼의 힘은 찾기가 쉽지 않다.
상상의 영역이지만, 진중권은 대중의 지식수준이 그것밖에 되지 않으니 그렇다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나의 상상이 현실이 된다면, 그는 고대 아테네의 플라톤이 주장한 철인 정치라는 독재를 21세기인 현재에 소환하려는 반공화주의자이자 프로파간다에 능수능란한 독재자라는 것을 자인하는 꼴이 된다.
나는 진중권이 자칭 문화평론가라고 하면서 매스컴에 등장하던 초기부터 그의 주장과 발화에서 위화감과 불쾌감 및 독재자의 억지를 느꼈다. 그때의 감정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는 어쩌면 너무 이른 나이에 매스컴의 화려한 세례를 받았는지도 모른다.
지금은 그때의 화려함을 어떻게든지 재현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치는 것처럼 보인다.
여전히 불쾌한 진중권의 주장으로부터 눈을 돌린다.
노예의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