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아내, 95억 보험금 지급 판결 났네요
2021.10.31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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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문 내용 요약
1. 결혼 이전부터 설계사들 권유를 거절못해 본인과 다른 가족들 앞으로 보험을 계속 넣음
나중엔 남편 본인 앞 보험료만 월 600만원에 이름
2. 보험 거절하면 영업팀장, 지점대표까지 와서 설득하고 가게 물건을 종종 사주면서 보험 권유하고 가입시킴
가장 금액 큰 건 (30억)도 이전부터 계속 가입시키던 설계사가 팀장, 대표까지 동원해서 수십번 졸라서 가입한거
3. 설계사들은 보험 수령 금액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얘기도 안해줌
4. 아내랑 결혼생활이 원만했음
5. 보험을 적금 대신처럼 이용함 (저축없음, 연금성, 보장성, 정기지급형 보험이 주로)
댓글목록 8
새집증후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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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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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460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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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이장군님의 댓글
lv01님의 댓글
랩터스님의 댓글
하늘나무님의 댓글
보험사도 믿을수 없고, 저 남편도 믿을수가 없네요~
상식적이지가 않잖아요~ 보험을 누가 저렇게 많이 들어여 ㅎ
배신의일격님의 댓글
만약에 저게 사실이라면면 이미 가지고 있는 재산이 적어도 100억 가까이는 되어서 만약을 대비하는
보험이 아니라 보험설계사인 지인을 도와준다는 느낌으로 가입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지 않다면 보험금의 상당비율을 승리수당(?)으로 내걸어서 김앤장 같은 변호사를 썼지 않았을까 상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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