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찹하네요
2021.10.3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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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일본거주중입니다만
딸래미가 초4.2 둘있습니다 둘째가 언니가 할로윈파티에 초대받지못했다라고 듣는순간 가슴속깊은곳에서부터 분노와 연민 안쓰러움 등등 어떻게 반응해야 좋을지 모르겠더군요
자신은 아무렇지도 않다고하지만 아직어려서 차별이란걸 의식하진해서일지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잊지않게해주려하지만 뜻대로안되네요
옆에붙어 말을가르치고 해야하는데 먹고사는문제로 얼굴보기도힘드네요
댓글목록 14
직장인님의 댓글
저도 학부모이고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저역시 혹시 내 자식이..
지금 딸이 힘들어 하는 게 보인다면 가족여행 단 몇시간만이라도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Nirvana늑대님의 댓글의 댓글
일본경제력이 쪼그라드는만큼 강력범죄 잡스러운범죄등등 눈에띄게 늘고있는게보입니다
밥상머리교육이라고 은연중 아이들이 차별적인 내용을 듣고 혐한을 장착하는것이 아닌지 걱정이됩니다
새집증후군님의 댓글의 댓글
Nirvana늑대님의 댓글의 댓글
직장인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까지 이어지니 이런 환경 속에서 여러 범죄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걱정이 많긴 하시겠어요
일단 따님과 시간을 가질 수 있게 가족여행 해 보세요
누구나 학창시절 왕따를 다 겪어 보셨을 터 누군가에 위로받지 못하면 왕따 그 생각이 머리에서
지워지지 않죠 그러다보면 자존심이 떨어지고 소극적으로 변화고 ...
Nirvana늑대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가 차별없는사회를 말하지만 실제는 요원하군요
하늘나무님의 댓글
언닐 통해 듣는 일본인들, 참 징그럽더라구요~
대놓고가 아닌 은밀하게 왕따시키는거.....얘길 들으면 얼마나 웃기던지....
전 그런 나라에 한시라도 살고 싶지 않아요....ㅠㅠ
늑대님도 얼른 오세요....;;;;
여기서 다시 시작하면 되죠~~~
Nirvana늑대님의 댓글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최근엔 코로나로 인해 방문한지 꽤 됐지만...
어느 시점부터 출장을 가도 겉으로 보이는 친절함도 많이 줄어들고
하물며 가끔 시비를 거는 일본인들을 보면서 ... 쪼끔 위험해진 듯한 느낌도 받았네요...
아이들 문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하네요..
Nirvana늑대님의 댓글의 댓글
아무도 자기하고 안놀아준다고 하며 펑펑우는데
속이 타들어가더군요 집사람은 차별이던가 그런거아니니깐 걱정말라고 하지만 본적이없어 자세한 내막을모르니 답답하더군요
집사람이 초등학교 선생이라 집사람말을 신용하지만 걱정되는건 어쩔수없네요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들 세계라 순수할 것 같으면서도...참...어렵네요;;
소다빵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6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Nirvana늑대님의 댓글의 댓글
소다빵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