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인공위성 인터넷 위성 53개가 우주 궤도에 추가
2021.11.15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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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페이스엑스가 인공위성 인터넷망인 스타링크 구성을 위한 인터넷 통신위성 53개를 추가로 궤도에 올리는데 성공.
이로써 현재까지 1,844개의 스타링크 인터넷 통신위성이 우주궤도로 쏘아 올려졌고, 그중에 1,720개의 통신위성이 작동중.
현재까지 시범 서비스 중은 국가는 19개국이며, 내년에는 일본, 인디아, 필리핀도 추가될 예정임.
특히, 내년 중반에는 전세계 대부분의 바다에서도 스타링크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얼마전 부터 민간 항공회사들과 여객기에 스타링크 인터넷을 서비스하는 계약을 진행중임.
스타링크의 다양한 이용 가능성 중의 하나는 전지구를 커버하는 수준 높은 정밀도를 가진 민간 기업에 의한 GPS - 스페이스X가 이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스타링크를 이용한 앱을 만들어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함.
어제 스타링크 위성을 싣고 발사됐던 펠컨9 로켓의 1단 부스터를 회수하는데도 성공 - 스페이스엑스는 이로써 펠컨9 1단 부터의 87번째 회수에 성공 : 펠컨9의 1단 부스터 가격을 대략 500억으로 잡으면, 스페이스엑스는 1단 부스터 회수만으로 4조3천5백억원의 순익을 올린 것과 마찬가지임.
펠컨9 로켓, 스타링크 인터넷 통신위성 53개 싣고 발사 성공
87번째로 펠컨9 부스터 회수 성공
인터넷 통신위성 53개 궤도 투입
댓글목록 4
울티마툴레ultimatule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블루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위성통신 안테나 + 라우터: 499달러
IbelieveinU님의 댓글
블루로드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데, 현재 Viasat(상업 서비스 중), HughesNet(상업 서비스 중), Starlink(시범 서비스 중) 등이 상업 서비스 또는 시범 서비스 중이고, Kuiper System(Amazon이 3,236의 위성을 쏴 올릴 예정)은 조만간 시범 서비스를 계획중이고, 영국의 회사들 또한 인공위성 인터넷을 실행에 옮기고 있고, 중국은 국유기업인 China Satellite Network Group(시진핑이 12,992개의 인터넷 통신위성을 2026~2035 사이에 쏴올려 전세계를 커버할 예정)을 설립해서 인공위성 인터넷 사업에 뛰어들어 앞으로 스타링크의 최대 경쟁자가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많은 통신 위성이 저궤도에 올려지면, 시각에 따라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수많은 인공별들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