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본 예쁜 장면
2021.11.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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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태우고 들어오려고 일어서는데
어떤 아재가 퉁명스런 말투로
"왜 자꾸 전화를 해~?"
하길래
반대편을 보니
어떤 아줌마가
엄청 반갑고 신난 표정에 환하게 웃으면서
겉옷 주머니에 양손을 꽂은 채
개구쟁이처럼 촐랑촐랑 남자한테 뛰어가서
팔짱을 쏙~ 끼더군요
그러더니 둘이서 다정하게 걸어감
ㅠㅠ
그 아재, 저보다도 머리가 훤하시던데
부럽네유
댓글목록 10
IbelieveinU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직장인님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그러다가....빨간약 바르고 갈래라고 하면......
미안해요...
켈틱님의 댓글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핑크홀릭님의 댓글
후다다다다닥
잠수함님의 댓글
술집 마담이거나...
세컨드 처자라서
돈 많은 사장님 응대하는 거 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히 많아유 ㅎㅎㅎ
fox4608님의 댓글
헬로가영님의 댓글
달걀말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