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부터 조선산업 용접공들이 외노자로 대체되고 있다고...

하긴... 용접공들 임금이 최저임금에 가깝다고 하니... 누가 용접공을 하려고 하겠음...

용접공 임금 올릴생각은 안하고 사람없다고 외노자 뽑아서 교육해서 쓴다고...

용접공 임금이 첨부터 저랬던게 아니고 10여년전에 조선산업 암흑기에 들어가면서 임금삭감 및 현행유지 하면서 10년을 버텼는데..

(그러다 보니 시급이 거의 최저임금 수준과 비슷해 졌다고...)

이제 점점 조선산업이 활황기에 들어서고 있는데 임금올려줄 생각은 안하고 저러고 있으니...

외노자는 최장기간이 5년인가? 그랬던걸로 아는데... 저래서야 제대로된 인력이 계속 유지 될지...

현재 버티고 있는 인력 다 떨어져 나가면 경력이 5년도 안된 외노자 용접공들만으로 과연 유지가 될지...

내가 기억하기론 시급5천원도 안하던 2010년도 쯤에 조선쪽 하청업체 용접공 시급이 1만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도 그수준이라는거 보니 조선산업도 얼마 못갈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