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또 반일 대통령이?”... 이재명을 경계하는 일본 언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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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들은 한국 더불어민주당이 대통령선거 후보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선출한 데 대해 관심있게 보도했다.
12일 요미우리 신문은 이 지사를 대일 강경파로 소개하며 지난 10일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일본의 한국 수출 관리 엄격화에 대해 "단기간에 완벽히 이겼다"는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일본을 추월하고, 선진국을 따라잡고, 마침내 세계를 선도하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주목했다.
지지통신은 이 지사에게 '반일'이라는 평가가 따라붙어 다닌다고 전했다.
또한 일본을 추월하겠다는 발언을 두고 "(일본에 대한) 대항 의식을 명확히 했다"고 분석했다.
아사히 신문, 마이니치 신문도 이 지시가 일본을 추월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고 중점적으로 전했다.
우익 성향인 산케이 신문도 일본을 추월하겠다는 언급은 "(일본에 대한) 대항 의식을 강조"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또 이 지사가 일본에 대한 강경 발언을 거듭해왔다면서 그의 과거 발언도 함께 전했다.
한일이 강제징용 문제 등 현안을 떠 안고 있는 가운데 한국 측에서도 이 지시의 대일 자세를 불안해 하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전했다.
NHK는 이 지사가 일본에 대한 엄격한 발언을 해왔으나 올해 8월 발표한 외교 정책에서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과감하게 임한다"고 명기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은 이 지사 진영에서 "이 지사가 대통령이 되면 한일 관계는 개선된다"고 말하지만 한일 관계에 "곡절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일본 언론들은 더불어민주당의 무효표에 대한 유권해석 논란에 대해서도 주시하는 모습이다. 아사히는 당 집행부가 관련 이의 제기를 인정하지 않을 방침이지만 "당내에 불협화음이 확산한다면 대선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일본은 유신회..그거나 좀 없애고 떠들어라
댓글목록 15
더원님의 댓글
모르겠니? 관심병 환자들아 -_-
하긴뭐 국가전체가 한국 못 물어뜯어서 발광하는 것들이 뭘 할겠니..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KingCrab님의 댓글
8년 동안 이재명 엉아가 부담없이 시원하게 칼춤 좀 추게 말이죠.
꽃날님의 댓글
다물님의 댓글
긴양말님의 댓글
예랑님의 댓글
이제는 중임제 부활해야하지않나싶네요
국정운영 잘했을땐 한번더 해야죠
큰그림을 그리고 완성하기엔 5년은 너무 짧잖아요
노예의꿈님의 댓글의 댓글
이제 독재는 할수 없지요.
개개미S03님의 댓글
왜 남의 나라 정권에 그리 관심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활인검심님의 댓글
검증 완료 ^^
251기님의 댓글
션오님의 댓글
해애보옴님의 댓글
장어맨님의 댓글
민주주의님의 댓글
Rodrig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