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과 할로윈
2021.11.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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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확진자가 2006명이더군요. 일요일 기준으로는 높긴한데..
할로윈이 지난지 2주 됐죠?
할로윈 이후 1주에서 2주 정도에 확진자가 폭증해서 최소 3천명에서 1만명도 우습겠다라고 예상했었습니다.
근데 지금도 우려스럽긴 하지만 예상은 빗나가서 다행이네요.
왜 그럴까 잠시 생각해봤는데
요근래 신규확진자 대부분이 60대 이상이더군요.
80-90퍼센트대 백신접종률을 보면 많긴한데 이건 접종한지 6개월 정도 되서 항체가가 낮아져서 그런듯하고..
확진자가 대부분 노령층이란 건 할로윈때의 젊은층에서 심각한 확산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얘기겠죠.
그렇다면 이건 백신의 효과로 봐야할 것 같네요.
할로윈 직전에 대부분 젊은층이 접종완료를 한 덕택아닐까요?
유럽이 재확산으로 난리라 우리보다 인구가 훨씬 적은 나라들이 만명 만오천명 확진자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죠.
댓글목록 4
꽃날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HD116658님의 댓글의 댓글
IbelieveinU님의 댓글
대부분 뻔한 거죠.
근데 의외로 젊은 이들 중에서 적나 보네요.
장어맨님의 댓글
윗분 말씀대로 백신도 백신이지만
마스크의 효과도 대단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