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를 캐스팅한 일본의 영화감독
2022.05.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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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족'으로 황금종려상 받았으나 아베가 글케나 싫어했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일본에서 영화를 만들 수 없었다.
지금은 작고하신 구로자와 아키라 감독은 세계적인 명감독이었고.. 다른 나라의 감독들한테도 존경을 받았죠.. 조지 루카스, 스필버그
작품을 내놓을때마 극찬을 받았구요..
근데 정작 일본에서 영화 만들때는 어려움이 많았다고 하네요..
글서 "나를 일본에서도 좀 좋아해주면 좋겠는데...." 라는 말도 했다는군요..
결국 '라쇼몽' 이던가?? 그 작품은 미국에서 제작했데요.. 일본에서는 아무도 투자를 안할려고 해서..
고레이다 감독은 아예 일본에서 싫어해요... 그러니 일본영화가 망하지... 맨날 애니나 만들고...
한드 보고 아이유를 꼭 캐스팅하고 싶어했다고....
넷플 보는듯
'나저씨'가 인생 드라마가 된듯.. 이거 디게 사람 울리는 드라마인데요.. 한편당 두번은 울게만듬...
글치... 울지않을수가 엄써
그래서 요즘에는 박해영 작가님의 '나의 해방일지'를 재미나게 보고있습니다.
박해영 작가의 작품은 여성들한테 인기가 아주 좋은데요..
올드미스 다이어리..(이건 못봄..)
또오해영..(이거 명작임)
나의 아저씨.. (끝장임.. 개명작임)
나의 해방일지..(이거는 코믹한 씬도 있고 생각을 많이 하게하는 명작임)
등등이 있습니다.
댓글목록 18
heltant79님의 댓글
페미니즘 진영은 나의 "아저씨"라는 제목 하나에 매몰돼서 훌륭한 페미니즘 작품 하나를 놓친 거 같아요.
김지영 따위를 들이미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공감을 받았을 작품인데....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보미왔니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전 나저씨는 아직도 2회차 시청을 못하겠어요. 여운이 너무 강하게 남아 있어서...
보미왔니님의 댓글의 댓글
엔딩씬에
"지안 편안함에 이르렀나.."
"네.."
여기서 펑펑 움...
새벽지영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유짱님의 댓글
안봤으면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강추
나의 해방일지는 열혈시청중
보미왔니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유짱님의 댓글의 댓글
기타맨님의 댓글
연예인들 하나 같이 이상하네.. .정말... 믿을 연예인 없다 정말...에휴;
예전에 일본 활동 했을 때 부터 알아봤어야 했는데... 아이유도 많이 실망했네요...
아이유는 욕 안할려고 했는데..아오..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저거 한국 제작사에서 한국 배우와 한국 스태프 써서 한국에서 개봉하는 한국영홥니다.
감독도 일본에서 미운털 박히고 영화 못 만들어서 한국에서 만드는 건데 왜구 감독이라니요;;;
그런 식이면 명량도 일본 배우 썼으니 쓰레깁니까?
보미왔니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한국영화에요..
연출만 고레이다 감독이 한거.. (이제는 일본에서 영화 못만들게된 상황이라..일본국민들이 제일 싫어하는 감독임)
어느 가족... 으로 일본의 치부를 들어냈다고 생각함요..
기타맨님의 댓글의 댓글
오해할뻔 했네요...........ㅠㅠ
보미왔니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는 고레이다에 탕웨이에.. 다 한국으로 오고.. 아시아의 헐리우드가 되는거죠 머~ㅎㅎ
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한국이라고 하는 것이 ㅋㅋ
HD116658님의 댓글의 댓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아이유짱님의 댓글의 댓글
왜구들도 다 짐승은 아니자나요 ㅎㅎ
극악몽몽이님의 댓글
촬영감독 홍경표 이 양반으로 얘기 끝난거에요.
태극기휘날리며 그 촬영감독임. 그외 작품도 어마어마하고..
정재일 음악감독 이면 오징어게임.
응애님의 댓글
이지안 할무니 때문에 특히 많이 울었네유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