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여름보다 좋은 10가지 이유
2021.12.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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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에 일어날 때 모기에게 물린 자국이 없어서...
2. 아침에 상쾌하게 알몸으로 모닝똥 때리는데 (전 옷을 벗어야 큰 일을 볼 수 있습니다.) 모기가 안달라들어서...
3. 아침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는데 모기가 안달라들어서...
4. 밖에 나갈 때 여름이든 겨울이든 팔을 걷고 다니는데(류시원보다 제가 원조임.. 우리 동네에서) 모기가 안달라들어서...
5. 새빠지게 일하고 있는데 모기가 안달라들어서...
6. 점심밥 먹는데 모기가 안달라들어서...
7. 일 끝나고 집으로 운전해서 가는데 창문 열어도 모기가 없어서...
8. 집에 와 발 닦는데 모기가 피 안빨아서..
9. 밥먹고 컴터 켜고 겜하며 노는데 모기가 안달라들어서...
10. 잘 때 모기가 왱왱안거려서...
댓글목록 25
라크로스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꿀잠님의 댓글
4계절이 있다는게 한국인에게 축복이라는 생각이네유.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응애님의 댓글
불쌍한 우리 비안테스 회원님 ㅌㄷㅌㄷ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모기에게 물리면 고름이 생김. 처음에는 어쩌다 한 번 생겼는데
이제는 물리면 물리는데로 다 생기더군요. 병원 가 보니 알레지 현상이라고...연고 처방 해주더라는..
모기 싫어요 ㅜㅜ
응애님의 댓글의 댓글
모기 이놈들 제가 총으로 쏴죽일게유 ㅎ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응애님의 댓글의 댓글
구리고 놀러가면 밥 좀 주세유
밥해먹기 진짜 귀찮네유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범고래님의 댓글의 댓글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그 때에는 그럭저럭 참을만 했습니다. 여름도 좋았고..
이게 이제 한 번 물릴 때마다 고름 생기고 약바르고 하니 귀찮아서.....
타골원장님의 댓글
저도 겨울을 좋아함 but 요즘은 겨울에도 집에 모기가 있음.
어제도 물렸음.
그래서 늦겨울 초봄을 제일 좋아하게 되었음. 이유는 오직 하나 모기가 없어서.
산도 싫고 강도 싫음. 이유는 단 하나 모기.
자다가 모기 물려 깨면 짜증스러움. 내 피를 빨고간 그넘이 다시 날아와서 귓가에서 앵앵 거리는데
불을 켜고 일어나도 어디 붙었는지 그 넘을 못잡으면 정말 환장할 것 같음.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방충망 빼고요... 한 일주일 그렇게 했더니 모기가 사라짐
범고래님의 댓글
응애님의 댓글의 댓글
한여름 지나자마자 급 많아지더라구유 ㅎ
노예의꿈님의 댓글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겨울엔 좀 많이 먹을 수 있음.. 살이 여름보다 잘 안찜..
비앤비님의 댓글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비앤비님의 댓글의 댓글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더 떨어져서 그런듯..
비앤비님의 댓글의 댓글
비안테스님의 댓글의 댓글
굴 멍게 또는 풍천장어 등으로 유명한 곳이죠. 충무김밥의 고향이기도 하죠.
개인적으로는 통영에선 정식이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식하면 전라도 지역이 유명한데
경상도 지역에서 유일하게 전라도의 정식과 비교될 수 있는 곳이 통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정식을 시켰는데 무심하게 넣어주는 굴, 멍게를 비롯한 회 음식들.. 사람에 따라서
회백반 회정식이라고 부를 정도로 전통적으로 회가 맛있고 그걸 활용한 음식들이 유명한 곳이 통영이라고
생각합니다.
젊을 때 식도락을 좋아해서 그런 식도락 따라 음식여행 한 적이 몇 번 있는데 항상 들리는 곳이 통영이었습니다.
포항의 물회나 포항의 회 또는 목포, 서산의 회와는 또 다른 맛을 자랑하는 통영만의 회 정식..
정말 최고였습니다.
갠적으로는 1박2일에 나온 적도 있었던 수정식당을 좋아합니다. 그 어르신들 아직도 계신지 궁금하고요..
통영 특유의 매력이 드러나는 도다리쑥국... (통영은 해산물 음식의 천국이죠) 아직도 입안 가득
그 향과 맛이 남아있는 듯 합니다. 언제 한 번 가고 싶네요
달리다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