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 UFC 형제 회사 인수..긍정 효과 기대
2022.04.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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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종합격투기 대회 UFC가 모회사를 통해 한국 업체와 밀접한 관계를 맺게 됐다. 국내 파이터 UFC 진출·출전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CJ ENM은 경영권을 포함한 미국 ‘엔데버 콘텐트’ 지분 약 80%를 7억8538만 달러(약 9656억 원)에 확보했다. 엔데버 콘텐트는 UFC 최대 주주(81%) ‘엔데버 그룹 홀딩스’ 자회사다.
미국프로농구 최고 인기구단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2021-22시즌부터 2025-26시즌까지 CJ그룹 한식 브랜드 ‘비비고’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뛴다.
CJ는 세계 최대 한인 커뮤니티가 있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농구 NBA와 종합격투기 UFC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개최가 가능해졌다. UFC는 2006, 2009, 2012, 2015, 2018년 레이커스 홈구장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대회를 열었다.
페더급(-66㎏) 5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5), 2016년 펼친 명승부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두호(31), 여성 플라이급(-57㎏) 13위 출신 김지연(33), 이미 크립토닷컴 아레나를 경험한 강경호(35) 같은 기존 스타에 종합격투기 1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고 있는 정다운(29) 등 한국인 선수가 대거 출전하는 ‘UFC 로스앤젤레스’를 기대해볼 만하다.
대회사 관계자는 “UFC 한국 중계권도 이달 안에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로부터 CJ ENM에 넘어간다”며 밝혔다. UFC는 2016년 5월부터 에이클라의 SPOTV로 방영되고 있다. CJ ENM은 현재 13개 방송 채널을 운영 중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그동안 돈 내고 스포티비 에서 유엡 봤는데 라이트 팬들 한테는 중계권 cj 넘어 간게 좋은 일 이죠..
이제 cj 중계 하면 성캐 중계 다시 볼수 있을듯요.. 그게 기대 되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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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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