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칼리버

코난

스워드

ㅎㅎㅎ...1980년대 초반에 등장했던 진짜 성인용 환타지 무비의 끝판왕들인데 기억들 하실라나요?

저땐 환타지영화들이 애로만땅에 피튀기는 반 고어급?에 가까웠는데 어느순간 헐리우드가 SF며 환타지물 심의

등급 때문에 두 장르 모두를 '아동용'으로 전락시켜버렸죠...ㅠㅠ...청소년기에 극장가에서 두렵고

신비스런 마음으로 저 영화들을 대하던 제 모습이 떠오르네요..ㅎㅎ...근데 뜬금없이 갑자기 저 영

화들을 소환한 이유는 '엑스칼리버'나 '코난'은 이미 블루레이가 나와서 1080P로 극장 부럽지 않게

집에서 영화감상을 즐길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젤 좋아한 '스워드'가 dvd를 마지막으로 재출시가

미루어져 아쉬움이 가득했었는데..바로 사흘 전 무려 4k로 가장먼저 재출시되어 드디어 고화질 영화를 소장

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4ktv로 감상하니 화질,음질 빵빵에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세편을 평가해보자면 존부어맨의 엑스칼리버는 가장 신비하고 예술적이었고, 놀드 형님의 코난은 현실적인

엑션이 장점. 마지막으로 스워드는 가장 재밌는 네러티브를 가지고 있었다 생각 합니다. 특히

그 발사되는 칼날!,,,,,캬~~ 게다가 남녀 배우들이 가장 미남미녀들 였죠. 근데 아이러니 하게도

남녀 주연인 리 호슬리와 캐슬린 벨러는 역대급 외모에도 불구 이 작품 이후론 별 활동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잘 이해가..서양인들의 외모관이 동양과 좀 다르나??

각설하구...에휴~ 영화고 음악이고 80년대 만한게 읍네유~~ 내 청춘 돌리 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