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회

이동재기자와 한동훈 검사장간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가 범죄의 핵심입니다.

그 대화를 바탕으로 이동재기자와 그 밑에 백모 기자가 제보자 X등에 대해

"우리가 잘 아는 검사가 있다...내가 다 봐주겠다~ 우린 유시민을 엮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한거잖습니까?

이동재기자는 사건 터지자 핸드폰을 바꿨고, 노트북 하드는 회사에 요청해서 업체를 통해 치밀하게 증거를 없애버렸고

한동훈 검사 핸드폰은 비번을 못 풀었죠.

근데 일반인은 검찰에가서 핸드폰 제출하고 비번을 안주면 검찰이

"아 안풀리네요~ 무혐의해드리겠습니다" 라고 하는게 정상인가요?

검찰은 앞으로 한동훈 검사처럼 일반인들도 똑같이 비번을 안 알려줘도 되는 동등한 방어권을 확실히 보호해주시길 바랍니다.

퐁퐁

그럼 비밀번호 안 내놓는다고 고문하란 말입니까? 뭘~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김성회

최근에 성남에서 조폭출신 기업가가 검찰 조사 받으면서 제대로 안 불면

니 어머니와 와이프가 식당하면서 7000원짜리 밥값 9000원에 팔았던거 배임혐의로 싹다 잡아 넣는다고

검찰이 협박을....

퐁퐁

그게 정상적인 절차입니까? 그걸 여기에 적용 시켜야 된단 소립니까?!!!!!!!!!!!!!!!

모든 검사들이 그렇게 하고 있단 소립니까!!!!!!!!!!! 그게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김성회

제가 언제 모든 검사가 그렇다고 했습니까!

화 좀 내지말고 주장하시구요. 일부 검사들이 무리하게 수사하는 전례도 있는데 이번 사건엔 그렇게 안한게

웃기지 않느냐고 비꼬는 의미잖습니까!

퐁퐁

일부 전례가 있는데 이번 경우에도 그렇게 협박을 하는걸 적용해야만 한다고 주장 하시는 거잖아요

김성회

전 그렇게 얘기한적 없는데 그렇게 몰아가지 마세요...그건 사과하세요!! 아니 하지도 않은 얘기를 왜 했다고 합니까?>

퐁퐁

논리적으로 그렇잖아요!!!

김성회

아니 저런 태도로는 토론 못하죠.. 말씀이 지나치시다구요!! 그만해요!! 그만 하시죠~~(퐁퐁 계속 쫑알댐)

아니~~ 애들 말싸움도 아니고 그만 하시죠! 유치하네요 (퐁퐁 계속 쫑알쫑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