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째로 접어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 총 32억 달러어치 지원. 그 중 무기는 9억 달러어치.

그것도 몇 번에 나눠서 조금씩 지원.

79년에 소련이 아프간 침공했을 때 미국이 아프간 반군 훈련 프로그램에만 최대 120억 달러를 썼는데...???

어디까지나 개인적 추측일 뿐이니 재미로 봐주세유~

1. 기회는 찬스다. 불곰을 한 번에 제압하려다간 자칫하면 물려서 개쪽.

불곰의 체력을 천천히 야금야금 최대한 소진시킨 후 탈진하게 만들어 잡아다 서커스에 돌리자!

2. 그 동안 군비 증액 하라고 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말 안 들어 쳐먹던 유럽ㅅㄲ들 군사력 강화 시작,

유럽 주둔 미군에 들어가는 비용 절감 개꿀

3. 유럽에 미국 무기 판매 증가 및 냉전시대 유럽내 미국의 영향력 회복. 개꿀

공화당의 자금줄인 미국 방산업계의 돈을 민주당으로 끌어오는 건 덤?

4. 한 쪽으론 우크라이나를 지원해 러시아 힘을 빼고, 다른 한 쪽에선 러시아 지원 못하도록 중국을 압박해 러중 이간질 개꿀

러시아, "배신자 짱깨 ㅅㄲ...베이징 올림픽 끝날 때까지 우크라이나 침략 미뤄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해줬는데

좀 도와달라니 미국 눈치 보면서 쌩까네?"

5. 그 동안 러시아, 중국이랑 싸바사바하며 형한테 개기던 터키, 중동 아그들 동작 그만!

특히 페트로달러 체제를 깨고 중국 위안화 받겠다던 사우디야~이 양키형의 무서움을 잘 봐라.

무디스 "러시아, 달러채 이자 루블화로 지급하면 디폴트 간주"

러 달러채 보유자들 "루블화 지급, 인정 못 해"

6.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막고 대신 미국 에너지 유럽에 수출. 개꿀

최근 미국내 굴착기 2.6배 늘어...2010년대 세계 최대 산유국이던 미국의 위상 회복?

공화당 텃밭인 미국 유전지대 표까지 민주당으로 끌어오는 건 덤?

7. 우크라이나, 러시아 둘 다 곡물 주요 수출국들. 곡물 가격 천정부지 상승

미국내 곡물 주요 산지이자 공화당 텃밭인 중남부에서 민주당 지지도 상승?

바이든, "연준아~ 이제 니가 기준금리 올려서 물가만 잡아주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