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몇몇 팀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는 마크 잭슨이라는 유명한 선수/감독 출신 해설가가 35년의 NBA 경력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못 된 이유로 한 스포츠 기자가 16개의 이유를 들었는데 그중 이런 게 있네요.

2: Despite his status as a preacher and a born-again Christian, Jackson had an affair with a stripper and was extorted over nude photos that said mistress had in her possession. Jackson offered little to no remorse for his actions.

- 목사이자 기독교 신자이지만 스트리퍼와 바람을 피웠고 나체사진 스캔들을 일으켰지만 본인의 행동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음

3: Jackson once brought Steph Curry to his church and “healed” his sprained ankle with magic oil. He then made Curry jump up and down to prove that it worked.

- 발목을 삔 스테판 커리(무도에 나왔던 그 커리)를 교회로 데리고 가 삔 발목에 마법의 기름이라고 하면서 사이비 치료를 강행함. 그후 커리에게 효과가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점프 시도까지 해보라고 지시함

10: Jackson used a sermon at his church to publicly blast Warriors owner Joe Lacob after he was fired, keeping with the trend of saying whatever he wants, whenever he wants.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감독직에서 해고된 이후 교회 설교시간때도 워리어스 구단주 조 레이콥을 공개적으로 비난. (하지만 워리어스는 잭슨이 해임당한 바로 다음 시즌부터 4시즌 중 3시즌을 우승함.)

12: When asked if he would consider bringing on Jason Collins (the NBA’s first openly gay player), Jackson apparently tersely responded “Not in my locker room.”

- 애틀랜타 소속이었던 제이슨 콜린스가 커밍아웃했을때 그를 영입하는 걸 거부함.

13: It’s hard to really nail down a source, but honestly I would not be surprised if Jackson actually thought that Harrison Barnes’ on-court performance was suffering because he was possessed by a demon.

- 워리어스 선수였던 해리슨 반즈가 농구 못하는 이유로 반즈가 악마에 홀렸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름.

이 정도면 한국에서도 중증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