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 유람선 회사 사장이 바뀜
2. 새 사장 취임하자마자 월급 많이 받는 베테랑 사장들 다 자름
3. 그리고 임금 낮은 경험 없는 선장으로 그 자리를 채웠는데, 돈 아깝다고 안전교육도 제대로 안 함.
4. 이번 사고난 배의 선장도 작년 6월에 이미 사고를 냈었는데 뭉갬.
5. 사고 당일 파도가 심해서 어선들조차 조업 중단하고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평소 출항 취소하면 갈구던 사장이 무서워서 그냥 출항했다 사고남.

돈만 생각하고 당장 매출이 안 나는 안전 부문을 쌩까는 리더가 있으면 어떤 결과가 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

배에 빵꾸난지도 몰랐다고 얘기해서 피해자들 빡침.

옆에 회사 직원들도 그 배 빵꾸난거 다 알고 있었는디

시신을 구조한건데요 뭐... 살려서 구조했다는 말이 아님다.

26명중 10명의 생존자를 구조한게 아니라 26명의 실종자 중에 10명의 사망자를 찾아냈다는 말인듯...
16명은 아직도 실종 상태고 결국 26명 전부 사망했다고 보는게 맞는듯

저체온으로 다죽었죠.문제는  나머지 시신을 찾을 의지가있는냐 없느냐의 문제..저동네 수심깊고 물쌀도 겁나 빠른곳인데 ..아마 못찾을듯 하네요.

구명조끼 입고서도 죽었다는건
구조대 도착이 매우 늦었다는거네
1-2시간 이내 도착 했음 생존자가 있었을낀데

사고시간이 오후 5시였고..당시 수온이 2~3도

최초 신고내용이 배가 30도정도 기울어진 상태로 침몰중이다....였는데
위치를 못찾은것 같아유...이것도 조사해야할 듯\
아....조사 못할 듯.

굥의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