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마크
톡하고

자유게시판

미국은 2023년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지만 유럽은 운이 좋지 않다 - 모건 스탠리

본문

도쿄, 11월 14일 (로이터) - 영국과 유로존 경제가 내년에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지만 미국은 탄력적인 고용 시장 덕분에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다고 Morgan Stanley가 말했습니다.

동시에 거의 3년 동안의 COVID-19 억제 이후 중국의 재개 예상이 중국 경제와 기타 신흥 아시아 시장의 회복을 이끌 것이라고 투자 은행의 분석가들이 일요일에 발표한 일련의 보고서에서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위험은 하방에 있다"며 내년 세계 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최근 2.7% 성장 추정치보다 낮은 2.2%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더 읽기


내년에 Morgan Stanley는 신흥 경제국이 "완만한 회복"을 보이는 반면 선진국 경제는 "경기 침체 또는 그 근처"로 급격히 갈 것이라고 예측하지만 전반적인 글로벌 회복은 여전히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3년 중국 경제는 5% 성장하여 신흥 시장의 평균 성장률 3.7%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G10 선진국의 평균 성장률은 0.3%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전 세계 중앙은행들은 치솟는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금리를 인상했으며, 미국의 모건스탠리는 연준이 올해 4분기를 정점으로 인플레이션이 강세를 보이면서 2023년에도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보고서는 "미국 경제는 2023년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지만 일자리 성장이 의미 있게 둔화되고 실업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어 착륙이 그렇게 부드럽지 않다"고 내년 0.5% 성장을 예측했다.

보고서는 "2023년 긴축 정책의 누적 효과는 2024년으로 넘어가 2년 동안 매우 약한 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석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의 정점이 이번 분기에 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미국 핵심 인플레이션은 2023년 말에 2.9%로,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은 1.9%로 떨어질 것
  • 아시아 성장률은 내수에 힘입어 2H23에 3.4%로 하락한 후 하반기에 4.6%로 회복될 것
  • 교차 자산 수익률(특히 고정 수입)은 더 저렴한 초기 가치 평가로 인해 2022년보다 2023년에 훨씬 더 좋아 보일 것입니다.
  • 글로벌 주식을 능가하는 고급 채권
  • EM과 일본 주식은 아웃퍼폼할 것이며 미국 주식은 부진
     


em= 신흥시장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8

귀요미지훈님의 댓글

작년 역대 최고, 지금도 28,000 수준이고...내년 본격 불황 시작인데 일본 주식이 아웃퍼폼?

서양애들 일본에 대한 변함없는 망상...진짜 징글징글 할 정도 ㅎㅎ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블랙코피님의 댓글의 댓글

일본 내년 긴축 이야기 있던데 긴축에 주가 오를거 같지는 않은데 가려보셔야 할듯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원래 서양 기관들이 하는 저런 일본 경제 전망은 안 믿어유

제로금리, 사실상 마이너스 금리, 양적완화를 수십년째 하고 있어도 경제가 휘청이고
내년엔 글로벌 상황이 더 안 좋은데 긴축을 한다구유?
중환자가 산호 호흡기를 떼겠다 급 얘기인디...ㅎㅎ

블랙코피님의 댓글의 댓글

레포트 본게 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암튼 엔은 올해보다 좋을거 같지만 주식은 쓰레기 예상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일본이 그렇게 끌어올리고 싶어도 못 올리던 물가상승률이 올해 엔화약세 덕분에 어부지리로
9월에 30여년 만에 처음으로 3%까지 찍었쥬.

내년에 엔화가 올해보다 강세라면 물가상승률이 꺾이면서 다시 예전처럼 디플레로 돌아갈 수 있다는걸 의미하는거고

그럼 디플레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십년간 긴축이 아닌 완화를 해 온 일본 중앙은행이나 정부가
내년에 긴축을 할 이유가 더더욱 없는거쥬.

그래서 누군가 내년에 엔화가치 상승을 점치는 동시에 일본이 긴축을 할거라는 전망을 한다면 논리의 모순이 되는거쥬.

내년 미국경기 침체로 인한 달러약세로 엔화가치가 일정부분 상승할 수는 있는데, 수십년째 완화정책을 유지해 왔고 지금같은 엔화약세에도 안 하고 버티고 있는 긴축을 물가상승률이 올해보다 떨어지고 경기가 더 안 좋아질 확률이 높은 내년에  할거라는 전망은...ㅎㅎ

블랙코피님의 댓글의 댓글

미달라 약세,구로다 교체 시기에 맞춰 새로운 전환을 예상하는거 같더군요. 긴축부분은 타국 부양책 내놓을때 안내 놓는것만으로 상대적으로 긴축 효과를 유도 였던거로 기억합니다만 정확하진 않습니다. 일단 지훈님이 말씀하신 포인트를 지들이 가장 잘 알텐데 붕어새끼도 아니고 그냥 흐름에 지켜보진 않을거라 생각하기에 지켜볼 예정.

귀요미지훈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게유. 일본은 지켜보는 재미가 있긴 하쥬 ㅎㅎ

그나저나 이렇게 경제에 대해 주거니 받거니 대화할 수 있는 분이 있어서 참 좋네유.

올리시는 글 늘 잘 보고 있어유. 고마워유~^^

블랙코피님의 댓글의 댓글

지훈님이 올려주시는 글도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예측해도 맞질 않네요. 피터린치 였나? 기관들 예측 벗어난 값에 배팅 했을때 수익이 좋았다고.. 정말 요새 그런 기분이 딱드는 날입니다.
전체 101,355 건 - 1348 페이지
제목
레벨 목풍 381 0 0 2022.04.15
레벨 heltant79 381 4 0 2022.11.15
레벨 스테판커리 381 0 0 2023.09.13
레벨 헬로가영 381 1 0 2022.02.25
레벨 별찌 381 0 0 2022.07.22
레벨 짤몬 381 0 0 2022.02.27
레벨 편돌이 381 0 0 2021.11.15
레벨 Rutine 381 0 0 2021.10.25
레벨 헬로가영 381 0 0 2022.04.26
레벨 힘든하루6 381 2 0 2021.11.23
레벨 편돌이 381 0 0 2023.02.22
레벨 편돌이 381 0 0 2022.12.17
레벨 아이유짱 381 0 0 2024.03.09
레벨 편돌이 381 0 0 2023.08.20
레벨 장독대 381 0 0 2024.04.06
레벨 별찌 381 4 0 2023.01.13
레벨 편돌이 381 0 0 2023.09.26
레벨 비알레띠 381 0 0 2024.01.08
레벨 짤몬 381 5 0 2022.07.11
레벨 별찌 381 0 0 2021.12.05
레벨 블랙코피 381 0 0 2022.11.01
레벨 별찌 381 0 0 2022.05.10
레벨 별찌 381 0 0 2022.03.12
레벨 보미왔니 381 8 0 2021.10.29
레벨 편돌이 381 0 0 2023.07.23
레벨 편돌이 381 0 0 2023.08.07
레벨 무음 381 0 0 2022.04.09
레벨 담양죽돌이 381 0 0 2022.04.22
레벨 별찌 381 0 0 2022.12.31
레벨 짤몬 381 1 0 2022.05.20
레벨 헬로가영 381 1 0 2022.11.08
레벨 편돌이 381 1 0 2022.03.18
레벨 별찌 381 1 0 2023.06.23
레벨 소잃고뇌약간고침 381 0 0 2022.05.19
레벨 러키가이 381 4 0 2021.11.01
레벨 부라보인생 381 0 0 2022.11.17
레벨 잡개구리 381 2 0 2022.02.27
레벨 짤몬 381 10 0 2021.11.15
레벨 편돌이 381 0 0 2023.12.19
레벨 킹크랩 381 0 0 2022.01.04
레벨 짤몬 381 0 0 2021.11.11
레벨 신의한수 381 3 0 2022.01.14
레벨 스테판커리 381 0 0 2022.06.11
레벨 별찌 381 4 0 2022.01.25
레벨 무음 381 1 0 2021.12.07
레벨 짤몬 381 0 0 2024.03.04
레벨 불탄나방 381 4 0 2022.01.26
레벨 블랙코피 381 0 0 2022.11.07
레벨 목풍 381 0 0 2022.07.27
레벨 차카게살자 381 5 1 202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