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이집트여행 유튜버
2022.04.2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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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국가는 군부가 해먹고 국민은 경찰해먹고..결국 거지들만 남아 구걸을 당연시 생각하는넘들..우리 단체앞에 엄마랑딸이 와서 당연히 구걸 현지 목사가이드님이 주지말라고함.눈치까고 모녀가 욕을하며 지나감.ㅋㅋ그외 할예기 많은데 여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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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랩터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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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음님의 댓글의 댓글
남한텐 호의를 구해도 호의는 나만 누리는 특권..이런 새끼들의나라가 저기에요.볼건 진짜 많은데 인간들이 3류...
랩터스님의 댓글의 댓글
모를뿐님의 댓글
승질내고 깽판치고
빛둥님의 댓글
긍정의 피드백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쉽게 (돈이 있을 것 같은) 외국인에게 몰려서 구걸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이집트에 가본 블로그 글들을 보면, 다합 같은 스쿠버다이빙으로 유명한 휴양지에 가면, 저런 아이들에 대한 얘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 그런 곳은 이집트(1억 인구) 사람 중 가난한 사람이 가서 구걸하기엔 너무 외진 바닷가라서 접근할 수가 없고, 다합의 여러 가게는 스쿠버 장비를 팔든, 음식을 팔든 정상적 경쟁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카이로나 피라미드가 있는 기자 부근은, 이집트의 가난한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이고, 외국인 관광객이 그냥 보고 지나갈 뿐이라서, 이집트인이 정상적 경쟁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집트 가난한 사람들이, 어른은 삐끼를 할 수 밖에 없고, 아이는 (어른의 통제조차 없으니) 구걸밖에 할 게 없는 겁니다.
시장에 가서 정상적으로 빵을 굽는 사람을 만나거나, 야채 장사를 하는 사람을 만난 블로그 에피소드를 보면, 저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한국전쟁 이후 50년대에는, 우리나라도 돈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미군 상대로, '기브 미 쪼코레트~"라며 애들이 몰려다녔습니다. 그렇게 다니는 애들을 통제할 수단도 여유도 없었던 옛날 우리 모습이었던 겁니다. 지금 이집트도 비슷한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인구가 1억이 되었고, 최근에 폭증한 인구라서, 전체 인구 중 아이들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비해, 이런 애들은 제대로 교육도 못 받고, 통제도 못 받고 있습니다.
굳이 이런 모습이 보기 싫다면, 이런 애들의 접근이 어려운 곳(비싼 호텔, 리조트 등등)으로만 돌아다니면, 안 보고 여행을 끝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건 그거대로 이집트의 본 모습은 보지 못하는 것이겠죠. 다만, 일부러 이런 곳에 가서 이집트 아이들 모습 찍은 후에, 그걸 가지고 화제를 끄는 방식은 보기에 안 좋습니다.
무음님의 댓글의 댓글
이게 수십년지속되니 걍 지덜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아무렇지않게 살아가는 그런 생활이에요.룩소르도 그렇고 갔던 대도시는 죄다 저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