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女 오토바이 태워 운동장서 성폭행한 중학생…"기본은 착해" 선처 호소
2023.11.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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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생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다.
변호인은 "평소 인사도 잘하고 선생님께 꾸중을 들으면 눈물도 흘리는 여린 아이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22일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1부(이현우 재판장)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도강간·강도상해·강도예비 등의 혐의로 기소된 A군(15)에 대해 징역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청했다.
A군 변호인은 "엄청난 죄를 저질러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지만 피고인은 평소에는 인사도 잘하고 선생님께 꾸중을 들으면 눈물도 흘리는 아이였다"며 원 바탕은 결코 나쁜 아이가 아니라면서 그렇기에 "가족들과 담임 선생님이 범행 소식을 듣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반성문과 탄원서를 제출하고 있고, 피고인 가족이 경제적으로 빚이 많은 상황에서 피해 회복을 위해 형사공탁을 위해 금원을 마련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달라"고 선처를 구했다.
최후 변론에서 A군은 "죄송하다"고 했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히지 않았다.
선고공판은 오는 12월 13일 열린다.
https://v.daum.net/v/20231123064437429
착한게아니라 가증스러운건디....????
죄다 속이고있었다는거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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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
담양죽돌이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헬로가영님의 댓글
써니님의 댓글
부산 서면 묻지마 폭행범 반성문이나... 진짜.. 개쓰레기들.. 인성이 착해???....
fox4608님의 댓글
스테판커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