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다큐멘터리 보고 .. mz세대의 무서움을 ㄷㄷㄷ
2022.03.28 15:03
306
24
1
0
본문
일단 한화팬으로 이걸 보면 홧병이 심하게 옵니당...
감독이 19~21살 스타팅 맴버로 매번 넣어줌..
엄청 못해도 실패해서 얻는게 있어야 된다고 믿어줌..
감독왈 "베네수엘라, 미국, 멕시코....어린 친구들 많이 봐왔는데..그들한테 기회를 주면 그들은 어차피 잃을 것도 없으니
기회에 굶주려있다...그냥 야수성을 보이는데 한국 친구들은 못하면 기죽고, 감정기복심하고...도전심도 없고...왜 그런지 몰것다"
즉, 감독이 하나하나 다 찾아서 멘탈 챙겨주고 하나하나 다 연습시키고 애들 키우듯 해야함..
한화 최고참이 엄청 지고 나서 하는 말
"개se키들! 의욕도 없고 화이팅도 없고, 할려는 맘도 없고...기회를 줘도 저런 정신상태 가지고 몰 하는건지~ 개se끼들 투성이야!!"
(혼잣말로 한거임...)
감독이 그래도 어린 애들 믿어줌.
정경태 코치가 타격 연습 시키는데..
어린늠들이 타격하다가 그냥 나옴....코치가 공이 안보여? 변화구만 들어와? 안 맞으면 뭔 이유가 있잖아~ 왜 타석에서 나와?
어린늠 "제가 야구를 못하니깐 그런거죠 다~ 이유 없어요!"
코치 "그게 뭔 말이니..안 되면 더 연습하고 발전하겠다는 말을 해야지~그치?" 제가 야구 못해서 연습도 안하겠단게 얼마나 찌질한 생각이니?
어린 늠 " 아뇨 연습해도 안됩니다" 연습해서 될 것 같으면 진작에 됐습니다...하하하하....
코치 인터뷰
"그냥 애기들이예요...애들이 그냥 투정 부리는거죠...다 핑계만 되요.."
댓글목록 24
인왕님의 댓글
포기하면 편해.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오늘 경기에서만 볼넷만 14개 나왔어요....솔직히 리틀 야구 뺴고는 이런 경기 처음 봤어요..
잘 해주면 잘해줄수록 고마운줄 모르고 감독말 안들음..
아마 가장 먼저 감독 탓 애들....난 멘탈적으로 준비 안됐는데 계속 기회를 주는 바람에 내 패턴과 자신감을 다 잃었다
감독왈
앞으로 신인 드래프트할때 재능을 물론 인간성과 기질을 보고 뽑아달라..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절박하지 않으니 향상심부분에서 떨어질수밖에 없음.
축구게시판님의 댓글
근데 그 단어 뜻을 가르쳐주면 꼰대취급... 그런 단어 몰라도 된다고. 심지어 사흘을 몰라서 4일인줄
아는 수준에 안중근 의사 사진보고 긴또깡 거리질 않나...
(뭐 윤봉길 기념관에서 대선출정식하고는 안중근 의사 사진보고 윤봉길 의사라고 하는 모지리 늙은이도 있지만...)
여하튼 모르는게 부끄러운게 아니라 배우지 않는게 부끄러운건데 애들이 그냥 다 4050탓만 하지 본인이 발전할
생각은 없는거 같더라고요. 패배주의에 쩌들어있어요.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자기가 할 수 있는게없다고 그냥 포기해버림..
heltant79님의 댓글
20대 이하는 그럴 기회 자체를 어렸을 때부터 거세당한 세대죠.
길 하나만 딱 정해놓고 왜 그 길인지는 생각해볼 기회도 없이 계속 조져서 경쟁에서 이기는 것만 해왔으니...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한국 젊은 친구들은 패기가 없고 부담만 잔뜩 가지고 있는 이유가..
잃을게 없어서 기회에 굶주린게 아니라..기회가 왔을 떄 못하면 바로 아웃! 다른 사람으로 교체!
그럼 인생 쫑~ 그냥 경쟁 경쟁...경쟁만 하다보니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분위기에서 약자에 대한 배려나 약자 끼리의 연대 같은 건 생각도 못할 거고요.
몇년 전 인국공 사태 때 발광하는 애들 보고 진짜 놀랐습니다.
랩터스님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담양죽돌이님의 댓글
잘하는 놈이면 몰라도 못하면서 저런마인드면 그냥 자르고 다른놈 올리면 되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인간적으로 기회를 더 주고.......
프론트들이 그런 온정주의를 갖고 있는데
정작 경영진측에선...기회를 주는것도 인간으로써 선수들 감싸주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하겠는데..
이젠 결과를 내야하는거 아니냐.......9위 하던 팀에 8위를 목표로 해달라고 지원해줬는데 그것도 힘들면
말씀처럼 다 내치고 매몰차게 움직여야한다고 압력 넣더라구용
젊은 애들 그렇게 기회 줬는데 못하면 당연히 내려야한다공..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의 댓글
축구love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축구love님의 댓글의 댓글
철없는 MZ세대도 아닌데
고시원 살면서 직업만 수십개인
진짜 빡두 인가????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인왕님의 댓글
잘해준 직원은 뒷담화하는데 엄하게 다룬 직원은 충성하는 경우가 많음.
아이러니했는데...이제는 사람은 원래 저렇구나~하고 있음.
음유시인님의 댓글
애들이 공동체 의식이나 책임감등이 다른 세대들보다
현저하게 낮아 보인다는겁니다...
한 번즘 공동체에서 쫓아내서 혼자 야생에서 버텨봐야
공동체에 대한 소중함이 좀 생길런지....
축하합니다. 행운의 포인트 2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인왕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집팔아개샀다님의 댓글
"공을 던질 떄 머더퍼커! 그냥 벅유! ! 라고 생각하고 던져꽂아버렷! 투수는 그래야돼!!"
근데....한 게임에 볼넷 14개....그냥 한 가운데만 던지라고 해도 겁나서 못함...
감독이 2군에 있는 스트라이크만 던질수 있는 투수로 올림...
스트라이크만 던지니...또 엄청 맞음....ㅠㅠ
써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