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안철수 속마음 알 수 없어…이해 안 가는 부분도”
2022.04.1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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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며 내각 인선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것과 관련 “저는 이해가 안 간다”며 “인선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3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선과 관련해 사전에 안 위원장과 사전에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소방본부의 소방정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인수위에 불참을 통보했다. 안 위원장은 전날 윤 당선인과 인수위 관계자들과 함께하기로 예정됐던 도시락 만찬에도 불참했다.
윤 당선인은 ‘안 위원장 측 인사가 (인선에서) 배제된 상태에서 향후 공동정부 구성방안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어느 특정 인사를 배제하거나 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내각 인선에 관한 추천은 여러 분들로부터 전부 다 받았다”며 “추천받은 분들과 우리나라 인재풀에서 저희가 잘 찾아 서로 비교하고 해서 장관 후보자를 선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윤 당선인이 안 위원장과 독대한 자리에서 내각 인선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인선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렸고 거기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안 위원장에 대한 질문이 거듭되자 질문을 끊고 “안 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았고, 인선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어제 충분히 설명을 드렸다”고 거듭 설명했다.
이어 “안 위원장 본인이 불쾌하거나 이런 건 전혀 없으신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고 하는데 저는 구체적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지, 본인이 어떤 입장인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그러면서도 “저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는 느낌에 (불쾌해하지) 않으시고 본인 속은 어떤지 제가 알 수 없다”며 “저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3차 인선 발표 기자회견에서 ‘인선과 관련해 사전에 안 위원장과 사전에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앞서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소방본부의 소방정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었지만 인수위에 불참을 통보했다. 안 위원장은 전날 윤 당선인과 인수위 관계자들과 함께하기로 예정됐던 도시락 만찬에도 불참했다.
윤 당선인은 ‘안 위원장 측 인사가 (인선에서) 배제된 상태에서 향후 공동정부 구성방안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는 질문에 “어느 특정 인사를 배제하거나 한 사실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내각 인선에 관한 추천은 여러 분들로부터 전부 다 받았다”며 “추천받은 분들과 우리나라 인재풀에서 저희가 잘 찾아 서로 비교하고 해서 장관 후보자를 선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날 윤 당선인이 안 위원장과 독대한 자리에서 내각 인선 과정에 대한 설명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인선 과정이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드렸고 거기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은 안 위원장에 대한 질문이 거듭되자 질문을 끊고 “안 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추천을 받았고, 인선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에 대해서도 어제 충분히 설명을 드렸다”고 거듭 설명했다.
이어 “안 위원장 본인이 불쾌하거나 이런 건 전혀 없으신 걸로 알고 있다”며 “오늘 공식 일정을 취소했다고 하는데 저는 구체적으로 무슨 생각을 하고 계신지, 본인이 어떤 입장인지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인은 그러면서도 “저와 이야기를 나눴을 때는 느낌에 (불쾌해하지) 않으시고 본인 속은 어떤지 제가 알 수 없다”며 “저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있다”고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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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2
신의한수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
어리버리님의 댓글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
일빵빵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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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님의 댓글
이해 못하는게 잘못이 아니라는거지
개`새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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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맨님의 댓글의 댓글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
가즈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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