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석열 부부와 친분 있는 무속인, 선대본서 '고문'으로 일한다
2022.01.1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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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와 부인 김건희씨.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에 무속인 전모(61)씨가 ‘고문’이란 직함으로 활동하는 사실이 확인됐다. 전씨는 정계와 재계에서 ‘건진법사’로 알려진 인물이다. 전씨가 윤 후보의 검찰총장 시절부터 대권 도전을 결심하도록 도왔다는 주장과 함께 자신은 ‘국사’가 될 사람이라고 소개했다는 전씨 지인의 증언도 나왔다. 국사는 신라와 고려시대 때 왕의 자문 역할을 하는 고승에게 내린 칭호다.
16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전씨는 윤 후보의 선대본부 하부 조직인 ‘네트워크본부’에서 고문으로 인재영입에 관여하고 있다. 하지만 선대본부 내에서는 전씨가 윤 후보의 메시지와 일정, 인사에 관여하는 등 선대본부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불만도 나온다.
네트워크본부는 권영세 선대본부장(국민의힘 사무총장) 직속인 ‘조직본부’(본부장 박성민) 산하 조직으로 파악됐다. 네트워크본부는 윤 후보가 지난 5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전면 해산하기 전 ‘종합지원총괄본부’ 산하 조직이었다. 이 조직도 윤 후보의 핵심 측근인 권성동 전 사무총장이 이끌었다. 네트워크본부는 선대본부가 차려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지난달 말 당시 선대위와 입주했다.
에휴 21세기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 인데 이런 인간이 대권 후보 라니 코메디 입니다 코메디 ㅎㅎ
댓글목록 6
장어맨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
일빵빵님의 댓글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
좋다고 검사 그만둔 놈 인데.. 저런 인간 다시는 정치판에 얼씬 못 되게 이번에 제대로 대패 했음 좋겠군요..
ultrakiki님의 댓글
스테판커리님의 댓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