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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다들 나왔고....급하게 새집을 꾸리느라 다들 정신없었고....

바쁜거 같아 더 묻지 못해....묻는 때를 놓쳤고...

첨부터 돈 관련된 일은 확실히 했으면 좋은데....

어쩌다보니 이렇게 흘러온거 같네요...

그게 누군가의 실수가 더 있냐 없냐를 떠나...

이렇게 일이 발생했으면 수습을 해야하는데....입장문 보고....더 답답해지는건 왜일까요....

그 부분은 양쪽다 실망이 됩니다....

설마....이런 일로 법적인 다툼까지 가는건 아니겠지요....

그러지 않길 바라며.....양쪽이 원만한 합의를 하셨으면 싶어요....

원만한 합의를 할 의사는 있으십니까?

내 자존심 말고....다른 횐분들을 위해....토카고를 위해....그럴 맘이 있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이도 저도 싫어서 바로 탈퇴 얘기를 꺼내려고....글쓰기 창을 열었다가....

다른 횐분들이 맘에 걸리고....무책임한거 같고.....그래서....

일단은 하루더 지켜볼까 합니다....

여긴 개인의 공간이 아닙니다

잘하자고 모였으니....앞으로 잘해보면 안될까요?

서로 맘상하고 실망하고 이런거.....한켠으로 밀어내면 안되겠습니까?

먼 길을 온거 같지만....지나고보면 별 일 아닌 것을....

맘 먹기에 따라....아직 되돌아가기엔 충분합니다....

모쪼록 좋은 소식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