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양궁 단체전, 올림픽 10연패 가능할까?
2024.07.05 08:19
111
3
0
0
본문
파리 올림픽 대비의 일환으로 진천 선수촌에서 스페셜 매치 하는 것을 보여주는데
10점은 드문 드문 보여주고 주로 9점 짜리에 맞고, 심지어 8점도 심심찮게 보임.
선수들 중에 베테랑이 있어서 중심을 잡아준다면 모르되, 무게감 있는 베테랑도 없고...
이 선수들로 올림픽 단체전 10연패를 달성하는 게 가능한 것일까?
88 올림픽부터 시작된 여자 양궁 단체전 9연패.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야 10연패가 되는데
왠지 불안한 이 심정은...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으로 구성된 남자 팀은 전~혀 걱정되지 않는데...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3
원형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sangun9296님의 댓글의 댓글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대표 팀의 능력이 조금 부족해서 10 연패를 놓치는 것이 나일까 싶어서 걱정하는 것.
대한민국 스포츠 단체 중에서 잡음 없이 굴러가는 유일한 단체인데
그런 양궁협회에서 예외를 생각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지요.
원형님의 댓글의 댓글
세상에 뭔일이 벌어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죠. 모사재인 성사재천
만약 안된다고 해도 한국이 최강이 아닌 것이 아니니까요.
더군다나 감독들이 거의 한국인이거나 교육을 받은 탓에 한국 역사와 유전자의 힘으로 버티고 있는 것이라 절대강자가 아니라 한국을 능가하지 못하면 1등은 불가 라는 (지금도 그러하지만) 상황이 되겠죠.
저도 영원한 것은 없으니 10연패라는 상징적인 숫자까지는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