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창궐하는 벌레를 보면..
2024.06.1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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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하루살이, 러브벌레, 깔따구 등등...
왜 티라노사우르스 같은 공룡이 닭으로 진화했는지 알거 같아요.
시달린거야...
너무 시달려서 짜증나서 저것들을 먹어치우기위해 진화해서 닭이 된겁니다.
분명해요. 훌륭한 선택압과 진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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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6
편돌이님의 댓글
요듬 매장에 모기, 하루살이 장난 아님 ㅡㅡ
축하합니다. 첫댓글 포인트 1GOLD를 획득하였습니다.
모래니님의 댓글의 댓글
알개구리님의 댓글
벌레들 땜시 선글라스를 쓰고 다녀도 계속 달려드는군유......
모래니님의 댓글의 댓글
목풍님의 댓글
전 갠적으로 바퀴벌레나 모기보다 더 싫은건 지네쥬...
예전에 밤에 자다가 정말 길이가 제 손바닥만한 커다란 지네에게 팔을 물려서....
아직도 그 흉터가 지워지지 않고 팔에 남아있쥬...
근데 지네가 나왔을 땐 저희 집(다주택 건물)이 오래되서 철거하고 재건축 하기 전이라...
10년전에 재건축 하고 나서는 집에서 지네는 한번도 보지 못했네유...
바퀴벌레도 원체 제가 깔끔떠는 결벽증이 좀 남아 있어서....오랫동안 집에서 못봤는데
언제부턴가 가끔씩 그것도 큰놈이 나타나긴 하더라구유....아마도 이웃집에서 번식한 놈이 저희집으로 방문한 것일테쥬..
원형님의 댓글
밤에 기겁...
검지 손가락 길이에 엄지보다 폭이 큰 것들이 가로등 불빛 아래에서 때로 날라다니고...
집에 구옥... 그러니까 70년대 지은 한옥인데 그... 창호지 위를 올라가며 "바각 바각 바각.." 밤에 대청문을 못열어놓음...
아직도 그때 기억을 떠올리면 소름이...
바퀴벌래 약도 잔뜩 뿌려야 하고 거기에 뒤집어 지면 더 징그러워...